문재인 대통령이 8일 단행한 첫 군 수뇌부 인사를 통해 육군 장성이 군내 요직을 독차지해왔던 관행을 깨뜨렸다. 1948년 국군 창설 후 69년 만에 처음으로 해군 출신 국방장관, 공군 출신 합참의장으로 이뤄진 ‘투톱’ 체제가 등장한 것이다. 대장 8명 중 7명을 바꾼 이번 물갈이 인사를 계기로 육사·육군 출신들이 군내 요직을 독차지해온 ‘육방부’ 조직문화에 대한 개혁이 본격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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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방부' 오명 씻기…인사로 국방개혁 시동<경향신문 2017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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