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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통폐합 지점 변화수

씨티은행은 지난 3월 말 현재 126곳(기업금융센터 7곳 제외)의 영업점을 25개로 대폭 줄이는 안을 발표했다. 서울에 있는 지점 49개를 13개로, 지방 지점 21개는 4개로 통합할 계획이다. 제주 지점은 아예 없어진다. 씨티은행은 인터넷과 모바일로 은행 거래를 하는 비중이 늘어나자 수익이 떨어지는 영업점을 통·폐합하겠다는 구상이다. 인터넷 거래가 활발해지고 인터넷 전문은행마저 등장한 상황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영업점을 경영전략상 포기할 수도 있다는 의견과 고객 보호 차원에서 영업점 통·폐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맞부딪히고 있다. ■관련기사 씨티은행, 점포 통폐합으로 ‘홍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추이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이 사실상 청약시장 과열을 누그러뜨리는 데만 초점이 맞춰지면서 시중의 뭉칫돈이 오피스텔 시장으로 몰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금액과 단기간에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말에 혹해 ‘묻지마 투자’를 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2013년 5.76%에서 2014년 5.64%, 2015년 5.31%, 2016년 5.31%로 매년 떨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임대수익률은 5.26%다. 서울 지역의 임대수익률은 더 낮다. 2013년 5.33%였지만 지난해에는 4.98%로 처음 4%대를 기록했다. 올해 임대수익률은 4.92%수준을 기록 중이다. ■관련기사 규제 비켜간 오피스텔..

스마트폰 듀얼 카메라 비율

올 하반기부터 ‘스마트폰의 듀얼 카메라 시대’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듀얼 카메라 탑재가 늘면서 카메라 모듈 산업도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시장조사업체 테크노시스템리서치(TSR)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 등이 전망한 스마트폰 후면 듀얼 카메라 탑재 비율은 지난해 4%에서 올해 13%로 성장하고, 내년에는 21%까지 높아진다. ■관련기사 두 개의 눈으로 밝은 미래를 본다 ‘듀얼 카메라’ 시대

군산바이오발전소 입찰순위

롯데건설이 지난달 6000억원대 군산바이오발전소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까지 ‘입찰 비리’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대선 직전 갑작스럽게 평가방법이 변경된 데다 중부발전 임원진이 발주처인 자회사 뒤에 숨어서 조직적으로 낙찰순위 변경에 손을 댄 흔적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파장이 확산되자 발주처인 군산바이오에너지는 양경호 사장이 사표를 제출하고 지난 21일 롯데건설에 우선협상 중단을 통보하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중부발전과 자회사 수뇌부가 조직적으로 개입·은폐한 정황이 이어져 ‘꼬리자르기’식 대응이라는 비난도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단독]“사장 ‘평가 차이 줄여라’ 지시…입찰 부당개입, 순위 뒤집어”

고교 서열화와 교육 양극화

외고 자사고 존폐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성인 5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고와 자사고를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52.5%로 절반을 넘었다.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7.2%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20.3%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자사고 없애면 일반고 살아나나” 엄마들 거리로…여론은 지역·연령 불문 52.5%가 “폐지 바람직" 고교체제 서열화 개선방안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기간 자사고뿐 아니라 외국어고와 국제고 등 특수목적고도 일반고로 전환해 고교 서열화를 완전히 해소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특수분야의 전문적 교육을 위해 설립된 특목고가 설립 취지와 다르게 입시에 유리한 고교평준화 체제하의 ‘명문고’ 기능을 해왔다는 문제의식에서다. ■..

육아휴직계 공무원 남성 비율

25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 43개 중앙부처에서 육아휴직계를 낸 6075명 중 남성 공무원이 1215명으로 20%를 차지했다. 다음달 초 발표되는 지난해 말까지의 육아휴직 통계에서도 비슷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인사처는 밝혔다. 중앙부처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은 2013년 13.1%(928명), 2014년 14.4%(1088명), 2015년 15.8%(1255명)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관련기사 ‘당당한 선택’…아빠 공무원 육아휴직 확산

사업체 휴무일과 영업시간

통계청이 23일 내놓은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확정결과’를 보면 2015년 기준 사업체는 387만개로 2010년보다 15.5%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2089만명으로 18.4% 증가했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이뤄지며 조사대상은 상점, 음식점, 의원 등과 같은 개별 사업체다. 프랜차이즈 현황 등 일부 항목 조사는 2015년과 1~2년 전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업체 중 법정근로시간인 하루 8시간 미만 일하는 사업장은 8.0%밖에 없었다. 법에서 허용한 2시간 연장근무를 합한 10시간 미만 사업장을 모두 합쳐도 38.8%로 절반이 안됐다. ■관련기사 경쟁에 치인 ‘골목 사장님’들 28% “한 달에 하루도 못 쉬어”

유엔의 100세 시대 생애 주기별 연령

나? 그래, 올해로 51세야. 부모님이 날 낳으신 건 1967년 1월이지만 당시 관례에 따라 주민등록을 음력생일인 1966년 12월로 올리셔서 실제론 만 50세지. 몇 년 전부터 와이프는 나더러 나이를 자꾸 깎는다고 핀잔을 주는데 팩트인 걸 어쩌라고. 일본에서 특파원으로 근무할 땐 좋더군. 그쪽은 나이를 만으로 정확히 따지니까. 근데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고, 그래서 만 나이로도 명실상부한 50대가 된 거야. 살짝 서러웠어. (관련기사를 클릭하면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관련기사 [중년이길 거부하는 50대의 독백]“점잖은 중년, 강요 마라…우리는 아직 한창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