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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카페인 함량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페인 함유 음료 10개 중 8개는 고카페인 음료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커피나 카페인이 원료가 아닌 음료 상당수에도 많은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4월 시중에서 판매 중인 커피음료(24종), 커피우유(32종), 탄산음료(14종), 에너지음료(24종), 홍차음료(12종) 등 카페인 함유 음료 106종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82종(77.4%)이 고카페인 음료였다고 3일 밝혔다. ■관련기사 커피우유·에너지음료 '고카페인 폭탄' 조심!

자유한국당 당 대표 선거

자유한국당이 7·3 전당대회로 ‘우향우’했다. 홍준표 신임 당 대표와 함께 강경한 색채를 내온 이들이 다수 지도부에 입성해 강성 보수 선명성이 뚜렷해졌다. 친박 핵심 중진들이 빠진 지도부 구성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이후 사분오열된 친박근혜계의 퇴조도 확인됐다. 한국당은 3일 당 대표를 비롯해 4명의 최고위원과 1명의 청년최고위원 등 지도부 6명을 선출했다. 8명이 나선 최고위원 선거에선 이철우, 류여해, 김태흠, 이재만(득표율순) 등 4명이 최종 선출됐다. 청년최고위원은 5명의 출마자 중 이재영 전 의원이 당선됐다. ■관련기사 [한국당 전당대회]‘우향우’ 지도부, 보수 선명성 뚜렷해져

국도32호선(왕복4차로 확장)

충남도는 여름철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는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진입도로(태안∼만리포 국도 32호선)를 왕복 4차로로 확대해 오는 8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은 태안지역 해수욕장의 개장일 등에 맞춰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관련기사 만리포해수욕장 가는 길 편해진다

한국 노동자의 기술 활용도

해결책을 찾는 데 30분 이상 소요되는 비교적 복잡한 업무에 맞닥뜨렸을 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한국 노동자의 능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하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용성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3일 ‘한국 성인 역량의 현황과 개선방향: 문제해결 스킬을 중심으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를 보면 OECD의 2012~2016년 조사에서 한국 근로자(16~65세)의 문제해결 기술 활용도는 4점 만점에 2.53점으로 조사 대상 33개국 가운데 29위에 불과했다. OECD 평균은 2.80점이었다. ■관련기사 한국 노동자, 문제해결기술 활용도 OECD 하위권

KBO 올스타 투표 결과

최형우(34·KIA)의 시대다. 최형우는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올스타 ‘베스트 12’에서 팬 투표 총 212만3872표 가운데 118만7481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나눔올스타(NC·넥센·LG·KIA·한화) 외야수로 뽑힌 최형우는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산한 총점에서도 가장 높은 54.95점을 얻어 2017 KBO리그 최고 인기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관련기사 KIA에서 뜬 별만 8명…‘별 중의 별’은 최형우

도쿄 도의회 의석 분포

2일 실시된 도쿄 도의회 선거에서 고이케 지사가 이끄는 도민퍼스트회를 비롯한 ‘고이케 지지 세력’이 이날 오후 11시 기준 도민퍼스트회 45석 등 65석을 얻어 전체 의석(127석)의 과반을 확보했다. 반면 현재 57석인 자민당은 13~39석을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초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적어도 40석대 후반의 의석을 얻어 1당을 유지하는 게 목표였다. ■관련기사 도쿄 도의회 선거 ‘아베 심판’…“고이케 세력 과반 달성”

적정 합계출산율

한국의 높은 교육열을 감안하다면 적정한 합계출산율은 최소 1.00명에서 최고 1.40명이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육비 부담이 커지고, 노동자의 생산성 향상으로 부양능력이 증가하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이 정도의 합계출산율만 유지해도 현행 수준의 삶의 질은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는 정부의 2045년 합계출산율 목표치인 2.10명은 물론 2020년 1.50명보다도 낮다. ■관련기사 “한국, 적정 합계출산율 최대 1.4명이면 충분”

LG페이 연령별 사용비중

LG전자가 지난달 초 출시한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 ‘LG페이’의 한달간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성별로는 남성가입자가 72.8%로 여성가입자를 압도했고, 연령대로는 30대가 38.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용 시간대로는 낮 12시~오후 1시 쓰인 비율이 10.4%로 가장 높았다. 30대 남성 직장인이 점심시간에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쓰는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스마트폰 간편결제, 30대 남성이 점심 때 가장 많이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