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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삶의 지수 2017 주요 지표

2017년 11월 15일 OECD는 ‘더 나은 삶의 지수 2017’을 공개했다.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려울 때 도와줄 가족과 친지, 자신이 생각하는 주관적 건강 정도도 최하위였다. 업무가 과중하다고 느끼는 업무부담도는 높았지만 하루 중 쉬는 시간은 OECD 평균에 못 미쳤다. ■관련기사[단독]“난 건강해” 한국인 32%로 OECD 꼴찌

철도시설공단 주요 비리 일지, 역대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전직 이사장 비리혐의로 구속, 다른 이사장은 검찰 수사받다 자살, 간부들은 지난해와 올해 비리 혐의 잡혀 또 구속.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 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의 주요 간부들 이야기다. 철도공단은 지난 6일 제5대 강영일 전 이사장이 임기 3개월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하면서 차기 이사장 선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도 관료 출신이 이사장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고위 간부들의 비리로 점철된 철도공단의 잔혹사를 끊기 위해선 개혁적 이사장 인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국토부 출신 이사장’ 비판 비등한데 철도공단에 또 ‘낙하산’ 카드 만지작

포항 규모 5.4 지진

2017년 11월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작년 9월 경주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경주지진보다 진원 깊이가 얕아 지진동이 더 크게, 더 먼 곳에서 감지됐다. 포항의 일부 시험장 균열 등으로 16일 예정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됐다. 돌발적 요인으로 수능시험이 미뤄진 것은 1993년 수능 도입 후 처음이다. ■관련기사 전국 뒤흔든 포항 강진…사상 초유 ‘수능 연기’

연도별 성장률 밎 경기지표, 고용 전망

2017년 10월 26일 한국은행의 올해 3분기 1.4% 경제성장률(잠정치) 발표는 전문가들도 깜짝 놀랄 만한 수준이었다. 당초 1% 성장도 어려울 수 있다는 민간의 예측을 크게 웃돌았다. 앞으로 경기가 정부 기대대로 계속 좋을지는 전망이 나뉜다. ■관련기사 수출 기댄 3분기 ‘반짝 성장’…내년 성장세 지속은 불투명

룰라의 카라반 투어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전 대통령(72)이 2017년 10월 30일(현지시간) 남동부 미나스제라이스주 벨루오리존치에서 2차 카라반 투어를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이파칭가에서 투어를 시작해 8일 동안 미나스제라이스주 12개 도시를 돌며 유세했다. 1400㎞ 거리를 버스로 이동하는 강행군이었다. 27일 72번째 생일도 투어 현장에서 맞이했다. 그는 2018년 대선에 출마해 세번째 대통령 당선을 노리고 있다. ■관련기사5400㎞ ‘유세 릴레이’ 마친 룰라 “대선 출마 강행”

유럽에서 분리.독립 및 자치권 확대 요구하는 주요 지역

유럽공동체의 ‘원심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스페인에선 카탈루냐의 독립 선언에 중앙정부가 자치권을 박탈하면서 ‘강 대 강’ 대결로 치닫고, 이탈리아의 부유한 북부도 자치권을 더 내놓으라는 주민투표를 가결시켰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 후 스코틀랜드도 독립투표로 가기 위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관련기사 원심력 커지는 유럽공동체

박근혜 정부 국정원이 지목한 CJ관련 '좌파' 영화 및 문화계 인물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이 CJ E&M에 대해 “좌성향 활동을 묵인·지원”했다며 “과도한 사업확장을 견제할 필요가 있다”고 청와대에 건의한 사실이 30일 확인됐다.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이런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적폐청산]박근혜 국정원, 청와대에 ‘좌편향 CJ E&M’ 활동 압박 건의

OECD 주요 국가의 청년 니트 학력 수준

한국 청년 니트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이 OECD에서 학력수준이 가장 높다는 점이다. OECD 회원국 평균 니트 학력 비율을 보면 고교를 마치지 않은 저학력자가 36.1%, 대졸 이상 고학력자가 16.5%인 데 비해 한국은 저학력자 6.8%, 고학력자가 42.5%로 청년 니트의 학력수준이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한국의 15~29세 청년층 중 ‘직업이 있는 집단’과 ‘니트 집단’ 간 능력치의 차이는 1% 이하로 가장 낮았다. OECD 평균은 6%대로, 직업이 있는 집단의 능력이 니트 집단에 비해 높았다. 결국 청년 니트의 실업으로 인한 비용은 당사자와 그 가족들이 감당하고 있지만 그 책임을 따져 보면 인력 수급의 불일치를 부른 구조적 책임이 정부에도 상당히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포커스]청년 니트, 우리..

한국의 청년 니트 비용 추정치(2016년), 연도별 청년 니트 비율 현황

한국의 청년 니트 비용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많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유선 선임연구위원이 ‘한국의 청년 니트 특징과 경제적 비용’ 보고서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청년인구(15~29세)의 18.9%(178만명)나 되는 한국의 청년 니트 비율은 OECD 회원국 중 7위를 차지했지만, 청년 니트 비용은 그보다 높은 3위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포커스]청년 니트, 우리 모두에게 끼치는 영향

2017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율 전망, 이산화탄소 배출량 추이

글로벌탄소프로젝트(GCP)는 ‘2017년 글로벌 탄소 예산 보고서’를 발표하고 ‘네이처 기후변화’ 등 3개 학술지에 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화석연료에 의한 탄소 배출량은 370억t으로 지난해보다 약 2% 증가할 전망이다. 네이처는 세계 총배출량의 25%를 차지하는 중국의 탄소 배출량이 3.5% 증가한 것을 주원인으로 꼽았다. 미국의 탄소 배출량은 올해 0.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난 10년 평균 1.2%에 비하면 감소폭이 크게 떨어졌다. 그간 미국은 석탄발전소 가동을 중단하고 천연가스·풍력·태양력 발전 비율을 높여왔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는 이전 정권의 에너지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공언했다. ■관련기사 탄소배출 3년 만에 늘었다는데 ‘깨끗한 석탄’ 쓰면 된다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