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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대업 대출 사례별 분석

정부가 2018년 3월부터 부동산 임대업 대출에도 돈줄을 죈다. 금융위원회는 ‘10·24 가계부채 대책’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부동산 임대업 대출 심사 시 임대업 이자상환비율(RTI)을 도입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또 부동산 임대업에도 원리금 분할 상환제가 적용된다. 그동안 무분별하게 이뤄진 부동산 임대업 대출을 제한하고 이른바 ‘갭투자’를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그러나 등록 임대업자에만 해당돼 실효성에 의문이라는 지적과 함께 임대료 상승의 역효과도 우려된다. ■관련기사 부동산 임대업 대출도 돈줄 죈다

터키의 이스탄불 운하 계획

2011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당시 터키 총리(사진)는 6월 총선을 두 달 앞두고 이스탄불 운하 건설을 약속했다. 건국 100년을 맞는 2023년까지 공사를 끝내겠다면서 “터키는 위대하고 무모하며 장엄한 과업에 뛰어들 자격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기존 국제질서를 넘어서지 못하는 한 이스탄불 운하는 실익 없이 재정적·환경적 재앙만 낳는 짐이 될 수 있다. ■관련기사 꿈? 망상? 터키 대통령의 ‘이스탄불 운하’

반려동물 생존가방에 넣는 '재난용 프로필 카드' 작성 요령

재난 발생 때 캔넬에 넣어 이동하기 힘든 중대형견은 생존가방을 직접 메도록 한 뒤 제 발로 대피하도록 해야 한다. 생존가방에 넣는 재난용 프로필 카드는 보호자 신상명세를 포함해 누가 언제 어디서 보더라도 쉽게 알아보도록 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름표에는 동물 사진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넣는다. 재난 상황에서는 통신이 마비될 확률이 있으므로 견주 연락처 등이 적힌 아날로그형 목걸이를 착용시키는 편이 좋다. ■관련기사 ‘동반 피난’ 가장 좋지만 반려동물 수용하는 대피소는 일본도 10%뿐

입시기관 예상 2018학년도 수능 등급 커트라인

우여곡절 속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수시모집 대학별고사와 정시모집으로 이어지는 ‘입시 2라운드’의 막이 올랐다. 수능 가채점 결과를 종합하면 문제 자체는 지난해 수준으로 어려웠지만 수험생들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올라 1등급 구분점수(등급컷)는 소폭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되자 수험생들이 국어·수학·탐구영역 공부에 상대적으로 집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2018 수능 가채점 결과]‘영어 절대평가’가 변수…중·하위권, 눈치작전 치열할 듯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신는 축구화별 골수

축구화는 단순히 발을 보호하는 기능에서 벗어나 착용감은 물론이고 경량화, 포지션에 따른 기능성까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개별 모델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는 축구화는 무엇일까. 2017년 11월 24일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아디다스 X17.1을 신고 있는 선수들은 12라운드가 진행된 프리미어리그에서 50골을 합작해 1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올 시즌 EPL…골맛 가장 많이 본 축구화는?

인천~강릉 KTX 운행노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요 과제였던 교통·숙박시설 확충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 2017년 말 개통될 예정인 경강선 KTX 고속열차는 올림픽 기간에 하루 51편가량 운행한다. 요금은 인천공항→강릉 4만700원, 서울→강릉 2만7600원, 청량리→강릉 2만6000원이다. KTX 고속열차로 인천공항에서 평창 진부역까지는 1시간50분,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는 1시간36분이면 도착한다. ■관련기사 [설레는 평창, 달아오른 장외](1)IOC 위원들 “편리한 KTX 굿!”…강릉 “빈 객실 실시간 안내”

이집도 시나이반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이 벌인 주요 테러

‘방치된 화약고’로 불리던 시나이반도에서 이집트 역사상 최악의 참사가 일어났다. 2011년 ‘아랍의 봄’과 2013년 쿠데타 이후 혼란을 비집고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이 자리 잡은 시나이반도가 근거지를 잃은 이슬람국가(IS)의 새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관련기사 ‘방치된 화약고’ 시나이반도, IS의 극단적 전술 무대 되나

12월 수도권 비규제 지역 주요 분양단지

연말이 다가오면서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서 올해 막바지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정부가 ‘8·2 부동산대책’ 등 고강도 규제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투기 수요는 주춤해진 반면 내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이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다음달 수도권 비규제 지역인 경기 파주·시흥·안양, 인천 부평 등에서 1만8000여가구(임대 제외)가 공급된다. ■관련기사 파주·시흥·안양·부평…수도권 비규제 지역, 연말 물량 쏟아져

로힝야족

로힝야족 2017년 9월 10일 서울 한남동 미얀마대사관 앞에서 무슬림 외국인들이 미얀마 정부의 무슬림 로힝야족에 대한 폭력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정지윤 기자 로힝야족은 미얀마 북서부 라카인주 등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이다. 대부분 불교도인 미얀마 내 다수 버마족과 달리 무슬림이다. 미얀마 정부는 로힝야족이 별개의 소수민족이 아니라 방글라데시에서 불법 이주해 온 무슬림 집단으로 규정하며 그들의 시민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1990년대부터 로힝야족에 군사작전을 펼친 미얀마군이 지난 8월부터 다시 대대적인 작전에 나서면서 현재 방글라데시에는 80만명이 넘는 로힝야족이 떠돌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관련기사 [난민, 길을 묻다 - 로힝야 난민촌 르포] (1) ‘시민’이 되고 싶다

감독분담금

감독분담금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김영민 기자 감독분담금이란 금감원이 금융회사를 감독·검사하면서 들어가는 경비를 금융회사로부터 걷는 돈이다. 금융감독원의 감독분담금을 기획재정부가 통제하겠다는 법안이 2017년 11월 21일 오전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에서 중점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당장 불씨는 꺼졌지만 이번 논란의 이면에는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금감원의 감독기구 구조개편 논의와 맞물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관련기사 금감원 예산 통제권 가져오려던 기재부 시도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