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지하로 스며든 호숫물에 미끄러지는 그린란드 빙하 비슷한 원리로 땅 위에 있던 대륙 빙하가 바다로 새로 유입되면 해수면은 높아진다. 대륙 빙하가 가진 잠재적인 위험성이다. 이런 대륙 빙하를 바다로 끌고 들어가는 ‘물귀신’이 이번에 발견됐다는 것이다. 연구진이 지목한 건 바로 그린란드의 호수 물이다. 그린란드에서는 매년 봄과 여름이 되면 빙하 표면에 호수 수천개가 생긴다. ■관련기사 대륙 빙하 바다로 끌고 가는 ‘물귀신’…그린란드 호수 ‘온난화 폭탄’ 되나

롯데의 역대 주요 장수 외인들 롯데가 외국인 선수를 모두 바꾼 건 조쉬 린드블럼, 레일리, 짐 아두치 등을 뽑았던 2015년 이후 처음이다. 타자 중에서는 펠릭스 호세가 1999년, 2001년, 2006~2007년 등 4년을 뛰었다. 카림 가르시아는 2008년부터 2010시즌까지 3시즌을 소화했다. 그는 한화에서 KBO리그 생활을 1년 더 연장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안정 버린 거인, 모험 택한 효과는?

북한 동창리발사장 활동 징후 계속 포착 38노스는 전날 찍힌 위성사진을 분석해보니 수직엔진시험대 부근 저장고 옆에 길이 10ｍ의 트럭이 보인다고 밝혔다. 크레인으로 추정되는 물체도 포착됐다. 앞서 8일 북한은 동창리 미사일발사장으로 불리는 이곳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38노스 “북 동창리 발사장서 트럭 포착”…미 “최악 대비”

주요 KBO리그 출신 ML 역수출 선수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의 존 모로시는 “밀워키가 린드블럼과 3년 총 912만5000달러(약 108억원)에 계약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4년 NC에 총액 30만달러에 입단한 에릭 테임즈가 2016년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고 밀워키와 3년 총 1500만달러에 계약할 때만 해도 ‘메이저리그 유턴’은 전에 볼 수 없던 사례였다. ■관련기사 ‘몸값 20배’ ML 유턴 린드블럼, KBO가 낳은 황금알

역대 한·일 ML 포스팅 성공 주요 선수 류현진은 2573만7737달러 33센트의 최고 입찰액을 써낸 LA 다저스와 6년간 3600만 달러에 계약해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유수한 스타 선수들이 대부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일본인 최초의 포스팅 성공 선수는 스즈키 이치로(사진)다. ■관련기사 류현진·이치로 ‘최초’ 다르빗슈 역대 최고액

쿠팡의 노동자 등급 쿠팡맨은 크게 2017년 4월 전 입사한 정규직, 그 외 약 70%를 차지하는 비정규직으로 나뉜다. 비정규직은 ‘노멀(normal)’과 ‘라이트(light)’로 구분된다. 지난 10월부터 ‘쿠팡라이트’란 이름으로 근로계약을 맺기 시작했다. 라이트는 노멀과 근무시간이 같다. 대신 배송물량은 75%만 배정해 최저시급 수준의 임금만 지급한다. 기본급 기준 노멀은 월 213만원, 라이트는 174만원을 받는다. ■관련기사 비정규직도 노멀·라이트 나눠 임금 차등…‘로켓경쟁’ 내몬 쿠팡

미군기지 4곳 반환 합의, 주한 미군기지 반환 현황 정부가 돌려받은 인천 부평의 캠프 마켓, 경기 동두천의 캠프 호비 쉐아사격장, 강원 원주의 캠프 이글과 캠프 롱 등 4개 미군기지는 2009~2011년 폐쇄됐다. 이어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른 반환 절차를 시작했지만, 환경오염 책임과 정화 비용을 두고 한·미 간 입장 차이가 커 미뤄져왔다. ■관련기사 오염 정화 비용 1100억 추정…미국서 받아낼진 미지수

CJ 및 아모레퍼시픽 승계 관련 신형우선주 증여 현황 이재현 CJ그룹 회장(59)은 그룹 지주사인 CJ(주)가 발행해 자신의 몫으로 돌아온 신형우선주를 자녀들에게 증여했다. 그룹 후계자로 지목된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29)은 이 신형우선주 92만주를 증여 받았다. ■관련기사 신형우선주…‘90년대생’ 총수 자녀가 승계를 준비하는 방법

프로배구 박혜민 프로필 박혜민은 2019~2020시즌 들어 코트에서의 존재감도 키우고 있다. 인기 상승의 지렛대가 된 외모 덕분이 아니라 팀 사정 때문이었다. GS칼텍스 공수의 중심인 레프트 이소영이 지난달 17일 경기 중 오른쪽 발등 부상을 당한 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사이 박혜민은 권민지 등과 함께 번갈아 그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관련기사 여자 배구 ‘실검 스타’ 박혜민 “‘장충 쯔위’ 넘어 실력으로 인정받겠다”

메이저리그 역대 계약 규모 순위 MLB.com 등에 따르면 양키스는 게릿 콜에게 9년 3억2400만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안기며 리그 최고 에이스를 품에 안는 데 성공했다. 하루 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워싱턴과 맺은 7년 2억4500만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역대 투수 계약 신기록이다. ■관련기사 천장 뚫린 메이저리그 투수 몸값 1억달러 넘보는 류현진에 ‘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