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네이버카페, 인스타그램)를 통해 본 제주도 남방큰돌고래의 분포 현황 행정구역별로 남방큰돌고래 무리가 가장 많이 목격된 곳은 서귀포시 대정읍이었다. 대정읍에서 남방큰돌고래를 목격했다는 게시물은 전체의 45.7%인 195건이었다. 이어 구좌읍이 50건(11.7%)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고, 한경면(49건·11.5%), 성산읍(38건·8.9%), 서귀포시(34건·8.0%)가 뒤를 이었다. 고래연구센터가 실시한 남방큰돌고래 분포에 대한 정기조사에서도 발견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정읍과 구좌읍이었다. ■관련기사 #제주 #남방큰돌고래…시민 SNS에 과학이 ‘팔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