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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올해의 정당 지지율(%) 안일원 리서치뷰 대표는 “올해 여론조사 결과를 되돌아보면 황 대표의 선출 이후 한국당의 지지율 상승, 조국 전 장관의 지명 이후 민주당 지지율 하락이라는 두 번의 큰 분기점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분기점을 지나면서 황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실망, 조국 전 장관의 사퇴로 분기점 이전으로 되돌아갔다. 연말의 여론조사 결과 역시 연초의 수준으로 다시 돌아갔다. ■관련기사 여야 지지율, 돌고 돌아 원점으로

국가채무비율 추이

국가채무비율 추이, 재정지출 증가율 국가채무비율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의 비율이다. 정부가 거둬들인 돈보다 지출을 늘리면 국가채무비율은 늘어난다. 한국의 국가채무비율은 올해 기준 37.2%로 주요 선진국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다. ■관련기사 [키워드로 보는 2019 경제](7)국가채무비율 적정 상한선 논란…“경기 대응 발목 잡을라”

올해의 국민청원

2019년 국민청원 베스트10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서 올해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청원은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이었다. 4월 22일 올라온 이 청원의 참여인원은 183만1900명. 지난해 최고 참여인원을 기록한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 심신미약 감형 반대 청원’(119만2049명)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관련기사 [표지 이야기]2019년 핫 이슈 ‘올해의 OO’

선거법 개정안 비교

선거법 개정안 패스트트랙 원안· 4+1 협의체 단일안 비교 4+1 협의체는 최종안에서 국회의원수를 현행 선거법(253+47)대로 유지했다. 패스트트랙 원안(225+75)과 차이가 크다. 앞서 여야는 소선거구 중심의 현 선거제가 사표를 양산해 시민 의사를 반영하지 못하고, 거대 양당만 득세하기 쉽다는 점에서 비례의석 확대를 추진했다. ■관련기사 [4+1 ‘선거법’ 합의]거대정당 비례 줄고 소수정당 늘어…‘연동형 비례’ 생색만

양키 스와프

양키 스와프 양키 스와프는 각자 뽑은 번호표의 순서대로 선물을 선택하거나 누군가 이미 선택한 선물을 빼앗아 올 수 있는 선물 교환 게임이다. 마음에 드는 선물을 뽑고 나서 기뻐하는 것도 잠시, 다음 순서의 사람에게 선물을 빼앗겨 좌절하며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들이 이어졌다. 시그니피컨트 아더배우자와 연인 등 ‘중요한 한 사람’을 뜻하는 성 중립적인 표현으로 아직 마땅한 번역이 없는 듯하다) ▶관련기사[다른 삶]이대한의 '연구실 가는 길'- 동료들과 함께 나무로 자라나 생물학의 ‘더불어숲’ 이루고 싶다

포모

포모 고립 공포감이란 뜻으로 자산시장에서는 투자 기회를 놓칠까봐 걱정하는 심리를 의미한다.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했던 서울 아파트시장에 진입하지 못한 투자자 또는 실수요자들이 만들어낸 2019년 상승세는 ‘포모 증후군’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관련기사[안명숙의 차이나는 부동산 클래스]서울 아파트값 ‘변곡점’ 이른 듯…외곽 9억 이하엔 풍선효과 우려

브로맨스 영화

브로맨스 영화 최근에 개봉했던 영화들 가운데 브로맨스가 눈에 띈다. 브러더와 로맨스의 합성어인 이 신조어는 남자들끼리의 우정 그 이상을 내포한다. 대개 두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는 끈끈한 연대감을 가리키는데 설경구와 임시완이 주연을 맡았던 이나 황정민과 이성민 주연의 에서 발견되는 끈끈한 동지애를 생각하면 된다▶관련기사[강유정의 영화로 세상읽기]브로맨스의 위계

조국 전법무장관 피의자심문까지

조국 전법무장관 청와대 입성부터 피의자 심문까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그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을 받는다. 전 장관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첫 공개 수사 뒤 122일째다. 그동안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검찰의 끝이 없는 전방위적 수사를 견디고 견뎠다”고 했다. 이어 “혹독한 시간이었다. 검찰의 영장청구 내용에 동의하지 못한다. 오늘 법정에서 소상히 말씀드리고, 철저히 법리에 기초한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희망한다”고 말한 후 법정으로 향했다. ▶관련기사[조국 구속영장 심사]여권 수사 확대냐, 표적수사 역풍이냐…기로에 선 검찰 수사

우르비 엣 오르비

우르비 엣 오르비 수도(로마)와 지방(세계)’을 뜻하는 라틴어로, 교황이 세계의 가톨릭 신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가리킨다. 교황은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에 성베드로대성당의 중앙 발코니에서 광장에 모인 신자들 앞에 나와 라틴어로 이 강론을 하며 축복을 내린다. 교황은 지난해 성탄절 강론에서는 남북한의 화해 분위기를 특별히 언급하며 “한반도가 형제적 사랑을 바탕으로 굳건히 연대해 하나가 되는 해법에 이르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었다. ▶관련기사“분쟁·내전 속 중동의 아이들에게 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