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와 NASA 합동 국내 대기질 조사 한국 정부와 NASA가 합동으로 수행한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KORUS-AQ)’ 결과의 일부가 19일 공개됐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NASA는 조사기간에 한국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PM2.5)의 52%는 국내에서 생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중에서 34%는 중국 내륙에서, 9%는 북한에서 생겨난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한·미, 국내 대기질 공동조사]항공기·관측 위성 총출동…“초미세먼지 52%가 국내 발생"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7.20
대선공약과 국정운영 재원 조달방안 비교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19일 발표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국정계획)은 문재인 정부가 사실상 증세를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기존 재원마련 방안에 포함하지 않았던 세수 자연증가분 60조5000억원을 포함시키면서 마련해야 할 재원 규모를 대폭 축소시켰다. 세법개정을 통해 마련하겠다는 재원은 당초 31조원에서 11조원으로 크게 줄었다. 비과세·감면 축소를 제외하면 세율인상이나 과표구간 조정을 통해 마련하는 순수 증세는 사실상 없다. ■관련기사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세법개정 통한 조달 31조서 11조로 축소…‘사라진 증세’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7.20
자율주행차 보급률 전망 자율주행차는 2040년쯤 완전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운전자의 책임성이 줄어들면 보험료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 보험산업은 자율주행차의 등장으로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통산업들이 크게 바뀌고 있는데 자동차보험 분야도 예외가 아닌 것이다. ■관련기사 “자율주행 수준 높아질수록 제조사 책임 커질 것”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7.20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객 추이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객 수가 최근 몇 년 새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구미시는 올해 상반기(1~6월)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방문객 수가 12만2024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구미 상모동 박 전 대통령 생가에는 2010~2012년 매년 50만명 정도가 방문하다 제18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된 2012년 12월을 기점으로 크게 늘었다. 2012년 55만4310명을 기록한 뒤 이듬해에는 41.2% 증가한 78만2600명이 생가를 찾았다. ■관련기사 구미 박정희 생가 방문객 ‘뚝’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7.20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대진표 금배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24일 전남 영광군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50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을 꿈꾸는 고교축구 40개팀이 출사표를 냈다. 인천 부평고가 최근 2년 연속 금배를 차지한 가운데 전통의 학원축구와 클럽축구 모두 부평고의 3연패를 막아내겠다는 각오가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이번 대회는 각 팀이 2경기씩 조별리그를 치른 뒤 20강을 추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관련기사 “50번째 금배 품자” 40개의 투혼이 달린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7.20
집중투표제 집중투표제 집중투표제는 주주 1인에게 선임될 이사 숫자만큼의 투표권을 부여한 뒤 해당 표를 특정 이사 후보에게 집중적으로 몰아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사 선임 과정에 재벌 총수들의 입김이 절대적으로 작용하는 데 비해 특히 소액주주들이 자신들의 의사를 대변할 이사를 선임할 수 있다. ■관련기사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재벌개혁·상생 협력]분식회계·부실감사, 처벌 형량 늘리고 과징금 한도 폐지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7.07.20
다중대표소송제 다중대표소송제 다중대표소송제는 자회사 이사가 불법행위를 저지른 경우 모회사 주주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제도로, 총수 일가의 전횡을 막기 위한 장치이다. 정부가 재벌개혁을 위해 내년까지 다중대표소송제를 도입을 추진한다. ■관련기사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재벌개혁·상생 협력]분식회계·부실감사, 처벌 형량 늘리고 과징금 한도 폐지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7.07.20
한강~위례신도시~탄천~판교 자전거길 경기 성남 위례신도시부터 탄천까지 연결되는 산책로가 20일 개통된다. 이 산책로는 탄천을 따라 도보나 자전거로 위례신도시에서 한강, 분당, 판교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 성남시는 3개월간 시행한 위례신도시 창곡천∼탄천 간 산책로(448m) 연결 공사를 최근 마쳐 20일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련기사 자전거로 ‘한강~분당~판교’ 한번에 달려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7.19
과일별 당류 함량 진료를 하다 보면 아주 고급스럽고 정교한 질문부터 너무나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질문도 많이 받습니다. 주변에 누가 그랬다더라, 목욕탕에서 들었다, 술 마시다 들었다, 또는 인터넷 또는 방송 프로에서 보았다는 등 아주 다양한 출처에서부터 잘못된 정보가 생산되고 유통됩니다. 음식의 몇 가지 성분이 건강에 좋을 것 같다고 해서 그 음식 자체가 늘 본인한테 좋을 수는 없습니다. 다른 성분의 부정적인 영향도 전체적으로 균형있게 판단해야 합니다. ■관련기사 [닥터 조홍근의 ‘알기 쉬운 건강이야기’]오디·돼지감자·토마토 제대로 알고 드세요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7.19
탈원전 반대 성명서에 참가한 교수 현황 7월 5일,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교수들이 국회 정론관에 모였다. 이들은 “대통령의 선언 하나로 탈원전 계획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은 제왕적 조치”라면서 “전문가들의 의견도 경청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수들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원전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며, 원자력발전은 폐기물 등 사후 처리비용을 감안하더라도 LNG나 신재생에너지 등보다 훨씬 경제적인 발전이라고 말했다. 교수들은 자신들의 선언에 동참한 교수들이 60개 대학 소속 417명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원자력 외 대안 없다”는 원자력 전문가들의 진심은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