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재편될 판도를 읽을 수 있는 각 팀 전력 강화 시즌, ‘스토브리그’가 시작된다. 2017년 11월 4일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문을 연다. 해마다 폭발적인 몸값 상승으로 이미 FA 시장은 700억원대로 커졌다. 2016년에는 역대 최고인 총액 766억2000만원을 찍었고, 지난해에는 더 적은 선수들이 시장에 나왔음에도 총 703억원 규모의 시장이 유지됐다. 올해는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관련기사FA시장 올해도 700억대 터지나역대급 열기 예고하는 스토브리그, FA 시장 달굴 후보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