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노인의 신체활동 실천 현황 및 정책 제언’ 보고서를 보면,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통계 등을 분석한 결과 2015년 기준 한국 65세 이상 노인의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33.7%로 나타났다. 이는 실천율이 66.7%로 가장 높은 20대(19∼20세)의 절반 수준이고, 30대(51.2%), 40대(54.5%), 50대(46.2%)에 비해서도 크게 낮다. 실천율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하락해 70세 이상에서는 29.8%에 그쳤다. ■관련기사 노인 3명 중 2명은 ‘유산소 운동’ 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