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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인식 변화

성소수자 인식 변화 동성애자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응답은 49%로 전년보다 8.2%포인트 줄었다. 2013년 62.1%에서 2014년 56.9%, 2015년 57.7%, 2016년 55.8%, 2017년 57.2% 등 꾸준히 하락하다가 이번 조사에서 처음 절반 이하로 낮아진 것이다. 지역과 학력·소득 수준에 따라 수용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응답은 가구소득 수준이 100만원 미만일 때는 55.0%였지만 600만원 이상일 때는 37.2%로 낮았다. ■관련기사 “성소수자 인정” 처음으로 50% 넘어

세종·대전 서비스 가격 비교

세종·대전 2019년 1월 개인서비스가격동향 비교 세종시와 대전시가 매달 읍·면·동별로 조사해 공개하는 개인서비스가격동향을 보면, 지난달 기준 40개 품목 중 23개 품목에서 세종 신도심(종촌동)의 물가가 대전 신도심(노은1동)에 비해 비쌌다. 가격 차이가 가장 큰 것은 PC방 이용료로 노은1동은 1000원이었지만 종촌동은 2000원으로 2배 비쌌다. ■관련기사 “세종시 신도심 물가 너무 비싸…대전에 가서 주유하고 옵니다”

사법농단 부당 관여 법관

공소장에 나오는 '사법농단' 부당 관여 법관 17일 경향신문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임 전 차장의 공소장을 전수 분석한 결과 사법농단에 부당 관여한 법관은 83명이었다. 65명(징계 절차를 거친 13명은 포함, 공보관실 운영비 전달에 단순 개입한 법관들은 제외)이 현역 법관이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30명은 시효가 지나 징계할 수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징계할 수 있는 35명도 핵심 사안은 이미 시효가 지난 경우가 다수였다. ■관련기사 대법 방관 속 ‘사법농단’ 판사 중 30명, 징계시효 지났다

성별·연령별 시간빈곤

성별·연령별 시간빈곤 비율 시간빈곤율은 남녀 모두 기혼자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기혼 남성(29.2%)과 기혼 여성(33.5%)의 시간빈곤율은 미혼 남성(15.6%)과 미혼 여성(15.0%)에 비해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특히 여성은 육아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자녀가 없다면 시간빈곤율은 남녀 각각 16.2%, 14.2%로 미혼 남녀와 큰 차이가 없었다. ■관련기사 [단독]유아 키우는 40대 워킹맘, 가장 시간에 쫓기며 산다

스쿨미투 이후 현황

스쿨미투 이후 현황 “이번에 유엔에도 제출했는데,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실이 정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스쿨미투가 공론화된 65개교 중 27개교에서만 수사가 이뤄졌어요. 또 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에 따르면 경찰에 신고된 사례에선 (가해교사에 대한) 중징계가 이뤄졌지만 학교에 신고한 경우는 학교가 경징계를 한 후 자체 종결해 버렸어요." ■관련기사 “타인의 손가락질에 자기 혐오부터 배워…지금은 나를 사랑합니다”

인구당 간호사 수

주요국가 인구 1000명당 임상 간호사 수, 주요국가 인구 1000명당 입원진료 병원 병상 수 한국 병원의 열악한 근무여건은 수치로도 입증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18 보건통계’를 보면 2016년 기준 한국의 인구 1000명당 활동 간호사 수는 6.8명이다. 통계가 작성된 25개국 중 16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노동자 권리는 없고 ‘백의의 천사’ 헌신만…이젠 병원을 떠납니다

한국 간호사 인력 상황

한국 간호사 인력 상황 ㄴ씨가 수술방 간호사로 일을 시작한 2번째 병원은 수습기간을 단 2주 줬다. ‘모른다는 것’이 두려웠던 ㄴ씨는 면접 때부터 “프리셉터 제도(선배 간호사가 개인지도교사가 돼 신규 간호사를 가르치는 제도)가 있느냐”고 물었지만 “이 병원에는 당신을 가르칠 만한 사람이 없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우려대로 그는 3주 만에 세컨드 스크럽으로 실전 수술에 투입됐고, 5개월 뒤에는 책임이 더 무거운 퍼스트 스크럽을 맡았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내 일도 벅찬데 신입 교육까지…어느날 나도 후배를 태우고 있었다

국내 돼지고기 공급량

국내 돼지고기 공급량 추이, 국산 돼지고기(삼겹살) 소매가격 추이 국산 돼지고기 가격이 급락한 이유는 돼지고기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돼지고기 수입량은 46만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3년(18만t)과 비교하면 무려 156%나 늘어났다. 국내산의 생산도 소폭 늘어났다. 같은 기간 85만t에서 92만t으로 8.2%(7만t) 증가했다. 국산 돼지고기의 점유율은 2013년 82% 수준에서 2018년 67% 수준으로 급락했다. ■관련기사 수입 돼지고기 급증에…“도매가격, 10년 내 최저 수준”

연명의료 결정 통계

연명의료 결정 통계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지난해 2월4일부터 1년간 임종 과정의 환자에게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한 사례는 3만6224건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2만1757명(60.1%)으로, 여성 1만4467명(39.9%)에 비해 1.5배 이상 많았다. ■관련기사 '존업사법' 시행 1년, ‘연명의료 결정’ 3만6000여명 이행

유럽 합계출산율

2016년 유럽 주요국 합계출산율 유럽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은 프랑스도 예외가 아니다. 프랑스의 출산율은 2010년 2.03명, 2014년 2.01명으로 비교적 양호했으나 2015년 1.96명으로 떨어진 이후 2018년까지 4년 연속 하락했다. 출산율이 2.0명 미만으로 떨어졌을 당시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프랑스 예외의 끝인가”라고 평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유럽 저출산 대책 ‘이민 대 순혈주의’ 극과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