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6·1 지방선거 및 보궐선거 결과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국민의힘 승리로 끝났다. 국민의힘은 광역단체장 17곳 중 12곳, 보궐선거 7곳 중 5곳에서 이기며 윤석열 정부 초기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했다. ■관련기사 여당, 시·도지사 12곳 승리…민주당, 경기 수성 ‘최악’ 면해

6·1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6·1 지방선거 표심은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밀어준 수도권과 충청, 그 사이에서 수도권의 독식을 막고 정권 견제의 불씨를 살려준 경기 민심으로 요약할 수 있다. 투표율이 50.9%로 저조한 것을 두고는 대선 패배 후 각성하지 않은 민주당과 지역주의를 극복하지 못한 정치권에 대한 심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관련기사 ‘국정 안정’ 밀어준 서울·충청…‘정권 견제’ 불씨 살린 경기

우크라이나산 밀 수입 의존 현황 우크라이나에서 전 세계 빈곤국 1년치 소비량과 맞먹는 양의 곡물이 수확을 앞두고 있지만 러시아군에 의해 흑해로 통하는 항구들이 봉쇄되면서 수출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 리투아니아는 흑해를 이용한 수출을 재개하고, 인도와 중국을 포함한 국제 연합함대를 구성해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우크라이나 곡물 수송함을 호위하자는 주장을 내놓았다. ■관련기사 러, 8월까지 흑해 봉쇄 땐…우크라 곡물 수천만t 폐기

재산세 인하 효과 정부가 30일 부동산 보유세 부담 완화를 담은 ‘긴급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보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줄였고, 재산세는 2021년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관련기사 ‘서민 대책’이라는데 ‘부자 감세’로 읽힌다

OECD 에너지물가 상승률 추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를 보면 37개 회원국 평균 에너지물가 상승률은 지난해에 15.5% 상승했다. 에너지정보청(EIA) 및 주요 투자은행(IB)들은 브렌트유의 배럴당 가격이 올해 102~103달러, 내년에도 91~92달러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기사 [돌아온 인플레이션]④고물가 뉴노멀 되나 - 자국 중심 공급망 재편·공급자 우위 에너지…모든 방향이 ‘고비용’ 가리켜

장래 인구전망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장래인구추계(시·도편) 2020∼2050년’을 보면 총인구는 2020년 5184만명에서 2050년 4736만명으로 448만명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부산(-84만명)과 대구(-61만명), 울산(-29만명)의 인구는 25% 이상 급감한다. ■관련기사 2050년 한국인의 중간 나이는 ‘환갑’

임금피크제 적용 현황 대법원이 26일 정년 연장 등 보상 없는 임금피크제 도입은 불합리한 연령 차별에 해당해 무효라는 판결을 확정하자, 노동계는 환영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실상 의무 도입돼온 임금피크제에 노사 협상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관련기사 ‘정년 60세 이상’ 사업장, 임·단협 협상에 영향 미칠지 촉각

휘발유·경유 소비량 추이 고유가 여파로 휘발유·경유 소비량이 모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유 가격은 휘발유를 앞지른 데 이어 2000원대를 웃돌면서 소비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치솟는 기름값, 차 몰기도 겁나…휘발유·경유 소비량 ‘뚝’

국산 밀 생산량 현황 농림축산식품부 자료를 보면 2019년 기준 밀의 식량자급률은 0.7%다. 식생활 변화에 따라 수입한 식용밀만 250만t에 육박하며 쌀 소비량을 뒤쫓고 있지만, 국내 생산량은 1만t 수준에 불과하다. ■관련기사 원래 국산 주류 식재료였던 밀, 99% 수입에 의존하게 된 이유

부동산금융 위험노출액 증가율 지난 4년 사이 국내 부동산금융의 위험노출(익스포저) 규모가 약 4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은행권의 고위험 부동산 대출이 증가해 금융시장 전반의 리스크를 확대시키고 있는 만큼 부동산 대출 관련 규제를 전반적으로 완화하기보다는 점진적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관련기사 부동산 침체로 가격 하락하면 어쩌려고…위험노출 부동산금융 4년 새 43%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