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미국 수출 대수, 원·달러 환율 추이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대표 수출산업인 자동차 업종에 비상등이 켜졌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국내에서 생산, 해외에 수출하는 비중이 63%가량 돼 매출과 이익에 적잖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사드 충격’에서 벗어나던 현대·기아차가 환율이라는 ‘복병’을 만난 것이다. ■관련기사 차업계는 환율 하락이 아프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1.23
더 나은 삶의 질(Better Life Index·BLI)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국에서는 하나의 수치로 압축되는 경제지표들이 잡아내지 못하는 삶의 다양한 측면들을 측정하기 위한 일종의 대안지표를 만들었다. 2011년부터 OECD 통계국에서는 매년 ‘더 나은 삶의 지수(Better Life Index, BLI)’를 발표한다. OECD 회원국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삶의 질과 밀접한 교육, 환경 등 11개 분야에서 웰빙 정도를 측정한다. ■관련기사 [창간 기획-지금, 행복하십니까] (5) OECD 통계국 '웰빙 및 발전부서' 책임자 캐리 엑스톤 “GDP라는 하나의 숫자가 사회 전체의 행복을 말해주진 않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1.22
세계행복 리포트 2017, 더 나은 삶의 지수 2017 노르웨이, 일본, 부탄, 그리고 탄자니아는 부와 행복의 상관관계가 각기 달랐다. 부와 행복도는 결코 비례하지 않았다. 하혁진 주OECD 주재관은 “나라마다 처한 상황이 다른 만큼 행복도를 일률적으로 평가하기는 힘든 구석이 있다”며 “경제지표, 교육, 환경, 노동 등 각 국가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이를 만회하려는 노력을 해야 행복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창간 기획-지금, 행복하십니까] (5)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만드나 - 성장의 결과보다 방향 중요…분배 잘되는 나라가 행복했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1.22
국민의당 끝장토론 의원총회 주요발언 국민의당이 2017년 11월 21일 ‘끝장토론’ 의원총회에서 치열한 진통 끝에 바른정당과 ‘선 정책연대 후 선거연대 논의’ 방침에 합의안을 내놨다. 하지만 안철수 대표는 의총 후 통합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비안철수계는 당내 별도 의견그룹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의총은 갈등의 불씨는 남겨둔 채 ‘일단 임시봉합’으로 결론 낸 ‘끝나지 않은’ 끝장토론에 다름없었다. ■관련기사 안철수 “바른정당과의 통합이 최선” 비안계 “통합, 사는 길 아닌 죽는 길”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1.22
동아시안컵 출전 명단(24명) 신태용 감독은 2017년 11월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7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설 24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선수들 모두 내 머릿속에 있지만 직접 확인하며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8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하는 이 대회에서 중국(9일)과 북한(12일), 일본(16일)을 순서대로 상대한다. 네 팀이 풀리그로 우승을 다투는 일정이다.동아시안컵의 변수는 국제축구연맹(FIFA) 캘린더에 포함되지 않은 대회라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참가할 수 없다는 점이다. 한국으로선 아쉬운 일이지만 오히려 지금까지 중용하지 못했던 국내파의 기량을 테스트할 절호의 기회다. ■관련기사 신태용 다음 미션은 ‘손흥민 없는 플랜B’동아시안컵 나서는 신태용 “러시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1.22
경강선 KTX 지도 국토교통부는 2017년 21일 '경강선' KTX 서울~강릉 2만7600원, 청량리~강릉 2만6000원으로 요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평창 올림픽 기간에만 운행하는 인천공항(제2여객터미널)~강릉 구간의 요금은 4만700원으로 책정됐다. 국토부는 서울역에서 강릉까지는 1시간54분, 청량리에서 강릉은 1시간26분이 걸린다고 밝혔다. 서울∼강릉 KTX는 편도 기준 평일 18회, 주말 26회 운행한다. 평창 올림픽이 열리는 2월 한 달 동안은 경강선 KTX가 편도 기준 하루 51회 운행한다. ■관련기사 KTX로 서울서 1시간54분이면 강릉 도착…요금 2만7600원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1.22
K리그 클래식 MVP 후보 비교 2017 K리그 클래식 최종 라운드를 벼르는 두 남자가 있다. 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 이재성(25·전북)과 조나탄(27·수원)이다. 이근호(32·강원)까지 3명이 후보로 올랐지만 팀 성적과 기록으로 볼 때 사실상 이들의 양자구도다.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이재성과 최고의 공격수 조나탄이 ‘별 중의 별’ 자리를 놓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얄궂게 맞대결한다. 최종전이 끝난 뒤 MVP 기자단 투표가 마감되는 만큼 이들의 마지막 대결이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K리그 클래식 MVP 자리 놓고 이재성·조나탄 ‘마지막 표몰이’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1.22
올해 예산 중 내년으로 이월되는 국토교통부 SOC 예산, 올해 예산 중 내년으로 이월되는 영남지역 SOC 예산, 2016년 기획재정부가 증액한 영남지역 SOC 예산 주요 항목 내년 예산안 막바지 심의가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SOC 예산 삭감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건설업계와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SOC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으면 지역 경제와 지역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란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관련기사 못 쓰고 이월될 SOC 예산 2조5000억…‘짓는’ 예산 적지 않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1.21
국내 홈퍼니싱 시장 진출 업체 현황 유통업계의 격전지가 ‘의식주’ 최종 단계인 집 꾸미기(홈퍼니싱)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주요 선진국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를 넘어서는 시점부터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만큼, 국내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업계가 총력전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유통업계는 총수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의류업체도 홈퍼니싱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관련기사 회장님도 뛰어든 ‘홈퍼니싱 쟁탈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1.21
홈퍼니싱 시장 규모 추이 유통업계의 격전지가 ‘의식주’ 최종 단계인 집 꾸미기(홈퍼니싱)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주요 선진국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를 넘어서는 시점부터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만큼, 국내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업계가 총력전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유통업계는 총수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고, 의류업체도 홈퍼니싱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08년 7조원 수준에 머물렀던 홈퍼니싱 시장 규모는 8년 만인 지난해 12조5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23년에는 18조원대 초대형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관련기사 회장님도 뛰어든 ‘홈퍼니싱 쟁탈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