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017년 12월 13일 전국 시·도와 시·군·구별 7개 분야의 ‘2017년 지역 안전지수’를 공개했다. 2015년 도입된 지역 안전지수 평가는 지자체의 분야별(교통사고·화재·범죄·자연재해·생활안전·자살·감염병) 안전 수준을 1~5등급으로 계량화한 수치다. 안전등급이 ‘1’에 가까울수록 사고 발생 건수나 사망자 수가 적어 ‘5’에 가까운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의미다. ■관련기사 대구 달성 전국서 ‘가장 안전’…부산 중구 ‘최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