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2017년 HIT 상품 한 해를 마무리할 때쯤이면 어김없이 각종 제품의 시장 성적표가 나온다. 제품 생산자들에게는 좋은 성적표를 내는 것이 제품 생산의 제1목표다. 그중에서도 소비자들 사이에 유난히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상품들이 있게 마련이다. 바로 히트상품이라 이름하는 것들이다. ■관련기사 2017 소비 트렌드 이끈, 2018 내년에도 사랑받을 상품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2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전후 출자구조, 연도별 공정위 판단과 처분 결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순환출자 가이드라인’을 변경한 것은 외부 청탁에 따라 불분명한 결정을 내린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지만 청탁 의혹 관련자를 조치하지 않는 등 과거 결정의 위법성을 명확히 가리지 않은 채 소급 결정을 내렸다. 재계가 반발할 불씨를 남겨둔 셈이다. ■관련기사 위법성 확인 모호, 재계 반발 ‘불씨’ 공정위 ‘순환출자 가이드라인’ 변경, 과거 잘못 되돌렸지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2
주요대학 정시 일반전형 수능 반영 방법 201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2018년 1월 6일부터 시작된다. 전국 194개 4년제 대학이 뽑는 34만9028명 중 26%인 9만722명이 정시모집으로 선발된다. 수험생들은 가·나·다군에서 한 대학씩 골라 지원할 수 있다. ■관련기사 총점보단 영역별 성적…‘키 포인트’를 찾아라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2
한국 연안의 연평균 해수면 상승폭 우리나라 연안 해수면이 연평균 3㎜ 가까이 상승하고 있으며 상승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로 해수면이 계속 상승하면 태풍·해일 시 피해가 커지는 등 재앙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해수면 상승의 원인으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과 극 지역 해빙 등이 거론됐다. ■관련기사 제주 앞바다 해수면 28년간 17.3㎝ 상승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1
문화계 블랙리스트 피해 사례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 조사 결과 피해 건수가 2017년 12월 20일 현재 267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감사원 감사와 특검 수사 결과 밝혀진 것보다 6배 이상 많은 수치다. ■관련기사 ‘지원 적격’ 받은 이기호·장강명 소설, 문체부 지시로 심사표 조작 ‘부적격’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1
건설기술자 경력 점검 결과 기업에 재취업하거나 건설기술 용역을 수주하기 위해 가짜 경력을 만드는 공공기관 퇴직자들이 비일비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은 ‘지자체·공기업 퇴직 건설기술자 경력증명서 전수 점검’ 결과를 2017년 12월 20일 발표했다. 최근 10년간 퇴직한 지자체·공기업 퇴직 건설기술자 5275명 중 약 3분의 1(32%)에 해당하는 1693명이 적발됐다. 이 중 20명은 지자체·공기업 직인도 위조했다. ■관련기사 [공직자 채용 비리]지자체·공기업 퇴직 건설기술자 3명 중 1명 ‘경력 뻥튀기’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1
공공기관 채용비리 사례 인사 청탁 대상자를 위해 시험 점수를 조작하거나 여성 지원자를 고의로 탈락시킨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채용 비리 피의자 30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강원랜드 채용 청탁비리에 연루된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도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공직자 채용 비리]지인 청탁에 점수·정원 조작…“육아로 업무 단절” 여성 고의 탈락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1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어디까지 왔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이제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1년 7월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지가 결정된 후 7년간 준비해왔던 것들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관련기사 [평창 동계올림픽 G-50]7년의 기다림 “평창은 준비됐습니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1
2017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공제항목, 연말정산 알아두면 유익한 사항 연말정산 시기가 돌아왔다. 연말정산은 2월의 보너스가 될 수도, 2월의 세금 폭탄이 될 수도 있다. 과거보다 공제받을 게 적어졌다지만 자칫하면 챙길 수 있는 공제를 못 챙기는 경우도 생긴다. ■관련기사 초·중·고 체험학습비도 교육비 공제…1인당 연 30만원 한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1
2017년 비트코인 가격 추이, 가상화폐 이용자 현황 가상화폐의 가격 급등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시중자금을 대거 끌어들였다. 10대 고등학생들과 60대 이상 고령층까지 가상통화 열풍에 뛰어들면서 사회적 논란으로 불거졌다.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인 와이즈앱이 최근 가상화폐 관련 앱 10개의 사용자를 분석한 결과, 30대(32.8%)가 가장 많았고, 20대(26.9%), 40대(19.5%), 50대 이상(12.9%) 순이었다. 10대 이용자도 7.9%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키워드로 본 2017 경제]④비트코인 - 20배 폭등…너도나도 ‘불나방’…규제 없는 광풍에 피해 불보듯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