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명당 치료 가능 사망자 수 10만명당 치료 가능 사망자 수 수도권과 비수도권 의료격차, 지역의 ‘의료사막화’는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2019년 기준 1000명당 의사 수는 서울이 3.1명인 반면 경북은 1.4명으로 전국 평균(2.0명)을 밑돈다. 지역 간 의료 격차는 결국 공공의료로 해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절반의 한국④]“생겼으면 하는 거요? 큰 병원요”…초등생들도 느끼는 의료 격차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10.14
누리호 제원·발사 후 주요 과정 누리호 제원·발사 후 주요 과정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2일 누리호의 발사 순서 등을 소개하는 언론 대상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누리호는 3단으로 구성돼 있다. 발사된 지 127초가 지나면 1단 로켓을, 233초가 지나면 페어링(위성 덮개)을 분리한다. 274초 뒤에는 2단 로켓을 떨어뜨린다. 발사 967초 뒤에는 3단에 탑재한 1.5t짜리 위성 모사체(위성과 중량이 같은 금속 물체)를 고도 700㎞에 올릴 예정이다. ■관련기사 독자 기술 ‘누리호’ 21일 쏜다…발사 16분 만에 성패 판가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10.13
인터넷은행 3사 주요 현황 인터넷은행 3사 주요 현황 토스뱅크가 지난 5일 출범하면서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이 카카오뱅크(카뱅), 케이뱅크 등 3사 체제로 재편됐다. 인터넷은행들은 오프라인 창구가 없는 대신 시중은행에 비해 낮은 대출 금리, 높은 예·적금 금리를 내세워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여기에 거래 편의성을 높인 각종 서비스 출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금리 조건 외에 얼마나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울 수 있을지에 따라 업계의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기존 은행 다 꼼짝마”…차별화 속도 내는 ‘뱅뱅뱅’ 삼총사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10.13
최근 10년간 노벨 평화상 수상자 최근 10년간 노벨 평화상 수상자 올해 노벨 평화상은 독립언론을 이끈 언론인들에게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올해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마리아 레사와 드미트리 무라토프를 선정했다. 노벨위원회는 “민주주의와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그들의 노력을 알리려는 것”이라면서 “자유롭고 독립적이며 사실에 근거한 저널리즘은 권력 남용, 거짓말, 전쟁 선전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관련기사 올 노벨 평화상 언론인 2명은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10.12
가계부채 관리대책 가계부채 관리대책 한국경제의 ‘뇌관’으로 꼽히는 가계부채 폭증세를 잡기 위해 금융당국이 이달중 대책을 발표한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7.9%, 지난 6월 말 10.3%까지 급증한 가계부채 증가율을 올해 5~6%로 관리한다는 목표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규모는 2009년 86%에서 지난 6월 말 104.2%로 높아졌다. 미국(78.8%), 영국(91.4%), 프랑스(68.0%), 홍콩(86.4%)을 웃도는 수치다. ■관련기사 폭증하는 가계부채, 이번엔 어떻게 잡을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10.07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 일지 양정역세권 개발 사업 일지 대장동 개발사업의 ‘키맨’인 남욱 변호사가 경기 남양주시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입찰에도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교롭게도 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 당시 남 변호사와 손발을 맞춘 주모씨도 남양주도시공사 개발사업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남 변호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자 주씨는 공사 사장 외압 의혹을 제기했고, 이 사안이 소송전으로 번지면서 사업은 중단됐다. ■관련기사 남양주 역세권 개발도 노렸던 남욱…입찰 과정 불법 의혹 대장동과 유사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10.07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내용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내용 2023년부터 교통사고 경상환자 치료비가 50만~1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본인 과실에 따른 치료비는 본인의 자동차보험으로 부담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자동차보험 제도개선방안’을 내놓았다. 과잉진료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 납입금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관련기사 교통사고 경상환자, 2023년부터 본인 과실은 본인이 부담…보험금 노린 ‘나이롱 환자’ 설치기 어려워진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10.06
정찬민 '제3자 뇌물' 의혹 부동산 정찬민 '제3자 뇌물' 의혹 부동산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의 구속영장 신청서에 용인시장 재직 당시 유년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한 부동산중개업자를 통해 가족·지인 등에게 시세보다 4억원가량 싼값에 땅을 매입하도록 한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 3명이 시세차익 4억579만원과 취득·등록세 5664만원을 더해 총 4억6243만원의 이득을 취했다고 보고 정 의원에게 해당 금액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했다. ■관련기사 [단독]“정찬민, 용인시장 취임 직후부터 부동산 투기 업자 편의 약속하고 친·인척 동원 땅 헐값 매입”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10.05
인플레이션 주요국 발언 인플레이션 주요국 발언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 수장들이 일제히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병목 현상, 에너지가격 상승이 심각해지면서 물가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물가 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면서 통화정책의 키를 긴축 쪽으로 바꿀 가능성이 높아졌다. ■관련기사 파월 의장 “공급망 불안에 내년까지 인플레 지속”…커지는 하방위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10.05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음속(마하1)의 5배 이상 빠르게 돌진하는 데다 회피기동 능력까지 갖춰 현존하는 미사일방어체계(MD)로는 요격하기 어렵다. 북한이 실제로 이 같은 능력을 확보한다면 역내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북 ‘극초음속 미사일’ 탐지한 한·미 “개발 초기 수준, 요격 가능”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