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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경북 상주시가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 철도의 미연결 구간을 잇는 고속전철화사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상주시는 문경과 김천 지역의 기관·단체 대표들이 문경~상주~김천 구간 철도(경북선) 건설을 촉구하며 다음달 8일까지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경북선 건설 사업은 예산 1조3714억원을 투입해 중부내륙선(서울 수서~경북 문경)과 남부내륙선(경북 김천~경남 거제) 열차 운행 단절 구간(73㎞)을 연결하는 국책사업이다. ■관련기사 “허리 끊긴 문경 ~ 상주 ~ 김천 구간 철도 연결해야”

SK이노 미국 배터리 공장

SK이노 미국 배터리 공장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손잡고 미국 최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SK이노베이션은 포드와의 합작 법인 블루오벌SK를 통해 미국 내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두 업체가 각각 5조1000억원(총 10조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 규모가 경쟁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보다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SK이노베이션·포드, 미국 최대 배터리 공장 건설

상생소비지원금 주요 내용

상생소비지원금 주요 내용 카드 사용액에 따라 1인당 월 최대 10만원까지 돌려받는 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10월 소비분부터 적용되는 카드 캐시백은 신용·체크카드(법인카드 제외)를 올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많이 쓰면 초과분의 10%를 월 1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정책이다. 시행 기간은 내달부터 11월30일까지 두 달간이며, 총 7000억원의 재원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관련기사 ‘월 200만원’ 긁어야 10만원…골목상권 확실히 살아납니까

독일 정당별 의석수

독일 정당별 의석수 독일 연방의회 총선에서 야당인 사회민주당(사민당)이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독교민주당·기독교사회당(기민·기사당)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승리했다. 독일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299개 선거구에 대한 개표 결과 사민당이 25.7%의 득표율을 기록해 24.1%를 득표한 기민·기사당보다 1.6%포인트 앞섰다고 밝혔다. 이어 녹색당 14.8%, 자민당 11.5%, 독일대안당(AfD) 10.3%, 좌파당(링케) 4.9%의 순이었다. 의석수로 환산하면 전체 735석 중 사민당이 206석, 기민·기사당은 196석, 녹색당은 118석, 자민당은 92석, AfD는 83석, 좌파당은 39석을 각각 차지하게 됐다. ■관련기사 독일 사민당 초박빙 승리…연정 색이 ‘포스트 메르켈’ 가른다

프랑스 주요 정당 총리 후보

프랑스 주요 정당 총리 후보 중도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사민당)이 여당인 기독교민주연합·기독교사회연합(기민·기사연합)을 제치고 1위를 달리면서, 메르켈 이후 독일의 방향타가 변화될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여론조사 기관 포르사가 지난 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올라프 숄츠 후보(63)가 이끄는 사민당은 2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아르민 라셰트 후보(60)의 기민·기사연합은 22%로 그 뒤를 따랐다. 이어 녹색당 17%, 자유민주당(자민당/FDP) 11% 순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포스트 메르켈, ‘중도좌파’ 사민당 파란…“변수는 40% 부동층”

헝다그룹 부채 규모

헝다그룹 부채 규모 헝다의 부채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약 1조9500억위안(약 350조원)에 달한다. 오는 29일 만기가 도래하는 4500만달러(약 533억원)를 포함해 올해만 6억6800만달러(약 7909억원)의 이자를 갚아야 한다. 내년부터는 채권 원금 상환 시점인데 중국 당국이 헝다그룹 디폴트를 용인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관련기사 연휴 끝 개장한 국내 주식시장, 헝다그룹 충격파 일단 ‘선방’

미 연준 테이퍼링 전문가 진단

미 연준 테이퍼링 전문가 진단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2일(현지시간) 연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시사하고, 내년 기준금리 인상이 전망되면서 미국발 긴축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커진 만큼, 금융부담 상승에 따른 부동산 충격 등 연쇄효과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국보다는 금융이 취약한 중국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관련기사 미, 빨라진 긴축시계…“시장선 연내 한국 금리인상 확신”

택배관련 업계 간 교섭 상황

택배관련 업계 간 교섭 상황 노동조합은 있는데 사용자와 단체교섭은 못한다. 택배노조의 이야기다. 택배노조가 설립된 후 2년 넘게 제대로 된 교섭 절차가 진행되지 못했다. 교섭을 둘러싼 법적 다툼으로 시간이 흘러가는 과정에서 현장에선 대리점주와 택배노조 간 갈등의 골이 깊어졌고, 최근 김포 대리점주 사망 이후 분출됐다는 게 택배업계·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관련기사 [택배업계는 지금 乙들의 전쟁터]②교섭단체 인정 못 받는 노조…갈등만 있고 ‘대화’ 통로는 좁다

북한,열차서 미사일 발사 첫 공개

북한,열차서 미사일 발사 첫 공개 북한이 지난 15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올 1월 8차 당대회 결정에 따라 새로 조직된 철도기동미사일연대에서 발사한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북한이 이동식 미사일발사차량(TEL)이 아닌 열차에서 탄도미사일 발사 체계를 개발해 발사 장면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철도기동미사일체계는 열차 칸에 탄도미사일이 탑재된 발사대를 가로로 눕혀 이동한 후, 발사 지점에서 발사대를 수직으로 세워 쏘는 방식이다. ■관련기사 ‘어디서든 쏠 수 있다’…북한, 다양한 미사일 발사 수단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