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레깅스 판결 쟁점과 엇갈린 1·2심 판단 버스에서 레깅스 바지를 입은 피해자의 하반신을 8초간 동영상으로 불법촬영한 사건(의정부지법 형사항소1부)이 논란이 되고 있다. 2심 재판부가 무죄로 본 첫 번째 이유는 레깅스 복장이 신체 노출이 적기 때문에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성적 수치심 어디까지…’ 레깅스 촬영 판결이 던진 또 하나의 사회적 논쟁

보이저 탐사선의 '태양권' 돌파 먼저 태양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건 보이저 1호였다. 이동 경로가 2호와 달랐던 보이저 1호는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2012년 이른바 ‘태양권(heliosphere)’의 경계선에 도달했다. 보이저 2호는 이보다 늦은 2018년 11월5일 태양권을 돌파했다. ■관련기사 우주 탐사선 ‘보이저 2호’의 속삭임…“태양권이 숨쉬는 폐와 닮았어요”

수증기 압차(VPD)로 알아본 남미 기후의 건조 수준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가 1987년부터 2016년까지의 추이를 분석해 지난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VPD가 도드라지게 늘었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NASA는 지구온난화가 중요한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남미의 경우에는 산림에 대한 의도적인 방화가 VPD 증가의 또 다른 한 축을 형성한다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기후변화 영향에 바짝 마른 산림…캘리포니아는 매년 산불로 ‘몸살’

2019년 토트넘 득점 순위 이제 2019년에 토트넘에서 손흥민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 ‘주포’ 해리 케인(17골)만이 1골 차로 근접해 있을 뿐 루카스 모라(9골), 크리스티안 에릭센, 페르난도 요렌테(이상 7골)를 2배 이상 앞서고 있다. ■관련기사 케인 앞에 손흥민…토트넘 최고 골잡이로 올라섰다

서울시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과 지역 내 분양예정 아파트 부동산114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중 내년까지 분양 예정인 곳은 8개 단지 2만7000여가구가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강남구 개포동 개포프레지던스자이, 마포구 아현동 아현2구역 재건축 단지가 예정대로 연내 입주자 모집공고(분양)를 마치게 되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게 된다. ■관련기사 상한제 비켜간 흑석동·목동…재건축 ‘탄력’

개인정보의 법적 개념 체계 가명정보는 추가정보를 사용하지 않으면 누구인지 특정할 수 없는 정보다. 만약 추가정보를 활용해 누구인지 특정하면 강한 처벌을 받는다. 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른바 ‘데이터 3법’) 내용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관련기사 통신료 안 냈다고 보험사가 대출 거절하면…누구 위한 ‘데이터 3법’일까

펭수 관련 감성분석 펭수를 보며 떠오르는 단어는 ‘귀엽다’ ‘어울린다’ ‘좋다’ 순으로 나왔다. 같은 맥락으로 ‘펭하’ ‘펭러브’ ‘펭랑해~’ 등 누리꾼들이 펭수를 향한 감정을 표현하는 유행어도 다수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정적인 몇 가지 단어도 조사됐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펭수에 대한 나쁜 이미지에서 비롯된 것들이 아님을 유추할 수 있다. ■관련기사 예능감+저항정신, 온 국민이 펭랑해~♥

펭수 연관어 워드클라우드, 펭수 감성분석 긍정과 부정 비율 펭수의 연관어는 펭수의 고향인 ‘남극’, 현재 소속사인 ‘EBS’ 그리고 그의 영원한 파트너 ‘김명중’이 연관어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펭수의 인기가 급상승하게된 계기인 ‘마리텔V2’에 관련된 연관어도 다수 존재했다. 함께 출연한 유튜버 ‘도티’와 ‘마리텔’ 담당PD인 ‘박진경’ ‘권성민’ PD의 이름도 언급됐다. ■관련기사 예능감+저항정신, 온 국민이 펭랑해~♥

주요 공정성 제고 방안 교육 분야에선 교육불평등 현상을 부추기는 고액 입시 컨설팅과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11월부터 교육부, 경찰청, 국세청과 함께 ‘입시학원 등 특별점검협의회’를 운영해 입시 컨설팅 관련 학원 단속을 위한 공조에 나설 계획이다. ■관련기사 [정부 ‘반부패회의’]법조계 전관특혜 근절 TF…불법 학원 1번만 적발돼도 ‘퇴출’

리버풀 VS 맨시티 비교 리버풀은 8일 현재 10승1무 승점 31점으로 2위 맨시티(승점 25점)에 6점 앞서 있다. 이번에 이기면 9점 차로 벌릴 수 있다. 9점 차는 아무리 경기가 많이 남아 있고, 천하의 맨시티라 하더라도 따라잡기 쉽지 않은 격차다. 맨시티가 최소한 져서는 안되는 이유다. ■관련기사 [해외축구 돋보기]리버풀·맨시티 빅매치축구팬들 잠은 다 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