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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8

가장 쌀쌀한 5월

가장 쌀쌀한 5월 2021년 5월, 20년 만에 대설특보가 발령되고 일부 지역에선 1935년 9월1일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5월 기온이 기록되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오전 6시 기준 충북 추풍령의 최저기온이 5월 기온으로는 86년 만에 가장 낮은 1.7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추풍령의 기존 5월 최저기온은 2014년 5월7일의 1.7도였다. 기상청은 기온 기록이 같은 경우 최근 측정된 것을 최젓값으로 본다. ■관련기사 오늘 수도권 태풍급 강풍에 비

한국 부도위험 지표 최저

한국 부도위험 지표 최저 한국의 국가 부도 위험을 반영하는 지표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 외환보유액은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의 국채(외평채 5년물 기준)에 대한 CDS 프리미엄이 0.19%포인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기재부는 “CDS 프리미엄이 사상 최저치(0.14%포인트)를 기록한 2007년 4월 당시 CDS 거래량이 극히 적었던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역대 최저치”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한국 부도위험 지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10대 그룹 ESG위원회

10대 그룹 ESG위원회 국내 기업들 사이에 그야말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열풍이 불고 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그로 인한 경제·산업계 전반의 위기 의식이 심화되면서 웬만한 대기업들은 너나없이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하거나 별도의 전담조직을 꾸리는 등 ESG를 경영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관련기사 ‘ESG 경영’ 열풍…유행인가, 대세인가

신.구 직불제 및 지급액

신.구 직불제 및 지급액 지난해 처음 도입된 공익직불제를 통해 중소규모 농가, 밭 농업인들의 직불금 수령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세 농가의 소득안정과 쌀 편중 농업구조 개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일단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는 평가가 나온다. ■관련기사 중소농가에 ‘공익직불금’ 지급 1년…소농들 “이제 좀 먹고살 만하다”

소득분위별 가구소득 감소율

소득분위별 가구소득 감소율 코로나19 충격이 주로 저소득층에 집중되면서 불평등이 더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일자리를 잃거나, 일을 하더라도 수입이 줄어든 현상이 소득 1분위(하위 20%)에서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특히 1분위 가구 중 임시·일용직 중심으로 일자리를 많이 잃었고, 자영업가구의 소득은 크게 줄었다. 자녀가 있는 여성 가구는 고용과 소득에서 모두 취약했다. ■관련기사 코로나 직격탄…저소득층 ‘빈익빈’ 키웠다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 중국 정부의 디지털화폐(CBDC) 실험이 초기 단계에서 큰 호응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존 민간 모바일 결제시스템이 공고한 데다, ‘빅브러더’ 감시망에 대한 사용자들의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디지털 위안의 국제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중국 디지털 위안 실험시작부터 ‘뜨뜻미지근’

감정노동 종사자 실태조사

감정노동 종사자 실태조사 서울 강동구가 지난해 8~11월 관내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40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감정노동자의 6%가 우울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감정노동자의 5%는 급성스트레스장애를, 2%는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감정노동자 우울장애, 일반 노동자의 4배

고용 보조지표 추이

고용 보조지표 추이 지난해 실업률 지표는 다른 국가에 비해 소폭 늘어났지만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일자리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실업률 지표에는 잡히지 않는 잠재 구직자에 대한 실태 파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관련기사 ‘실업률 0.2%P 상승’ 선방한 지표가 보여주지 않는 ‘그림자 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