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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1 11

적정규모학교

적정규모학교 적정규모학교란 교육부 기준 학생수가 초등학교 360명 이상 1080명 이하, 중·고교 450명 이상 1260명 이하(학급수 18개 이상 36개 이하)인 학교를 뜻한다. 교육부는 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를 적정규모학교로 육성(통폐합)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경기지역의 경우 대상 학교가 234개교(초 166개·중 57개·고 11개)에 달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대상 학교 중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2017년 성남·안양·여주·수원·연천·이천·화성 등 7개 지역 10개 학교를, 지난해에는 4개 지역 6개 학교를 통폐합했다. ■관련기사 경기 학령인구, 10년 새 22만명 줄었다

판게아

판게아 대륙 이동설에서 현재의 대륙들이 아직 분화되기 전, 하나의 커다란 대륙을 이루고 있을 때의 이름이다. 독일의 지구물리학자인 알프레트 베게너가 붙인 이름이다. 기온이 올라가고, 온실가스 농도가 늘어남에 따라 산소 농도가 낮아졌다. 모든 생명체에게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인 산소가 부족해지자 고생대 바다의 주역이었던 삼엽충, 산호, 방추충 등은 완전히 멸종했다. ■관련기사 기온이 인류 생존의 승패를 전적으로 결정한다

세계인권선언 70주년

세계인권선언 70주년 낭독자는 다문화가정 출신 모델 한현민씨,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 유해종씨, 5·18광주민주화운동 고문 생존자 차명숙씨, 형제복지원 생존자 한종선씨,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씨, 대체복무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던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 KTX 복직 승무원 김승하씨, ‘땅콩회항’ 갑질의 피해자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 등이다. ■관련기사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정착, 우리민족 인권 위한 것”

아파트매매가 증·감월 비교

1986년 2월~2018년 11월 아파트매매가격 1~2월과 11~12월 증·감월 비교 11~12월 하락 안정세는 어쩌면 ‘매년 벌어지던 일’일 가능성이 있다. 취·전학, 인사 등의 요인으로 이사수요가 많은 1~2월에 거래도 활발하고 주택 매매가격도 뛰는 반면, 11~12월은 움직임이 적고, 그에 따라 매매가격도 하락한다. ■관련기사 6개 광역시 집값, 115개월간 한 번도 떨어진 적 없다

GCC 회원국 간 갈등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 간 갈등 카타르는 단교 이후 군 기지 건설과 무기 도입 등을 통해 국방력을 강화하고, 사우디의 예멘 내전 개입과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을 강하게 비판했다. 오만은 예멘 내전에 개입 중인 UAE와 사우디의 군대가 예멘의 오만 접경 지역인 마라주에 주둔하는 문제를 두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관련기사 삐걱, 걸프 협력회의

은행 요구불예금 현황

주요 5대 은행 요구불예금(개인+법인) 현황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22일 기준 요구불예금은 332조5983억원이었으나,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11월30일) 이후인 지난 6일엔 323조3227억원으로 집계됐다. 2주 사이에 9조2756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관련기사 기준금리 인상 이후 은행권 ‘요구불예금’ 9조 이탈

2018 골든글러브 결과

2018 골든글러브 투표 결과 최다 득표의 영예는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핫이슈인 두산 양의지에게 돌아갔다. 양의지는 포수 부문에서 94.8%에 이르는 331표를 끌어냈다. 2위 득표자인 SK 이재원(11표)을 압도했다. 양의지는 개인 통산 4번째 황금장갑을 차지했다. ■관련기사 이대호, 1·3루 이어 ‘지명타자 황금장갑’도 품었다

공공 와이파이 품질 조사

올해 세계 주요 도시 공공 와이파이 품질 조사 결과 국내 와이파이 다운로드 속도와 업로드 속도 평균값은 각각 286.73Mbps와 296.86Mbps에 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면 뉴욕의 와이파이 다운로드 속도는 15.22Mbps, 업로드 속도는 16.85Mbps였다. 런던은 각각 11.32Mbps와 12.17Mbps 수준이었다. ■관련기사 한국 공공 와이파이 속도, 뉴욕보다 18배 이상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