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0 글 목록 (3 Page)

2018/10/10 24

지구온도 0.5도 차이로 본 변화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온도 0.5도 차이가 부를 변화 보고서는 과학자들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담아 “2도와 1.5도는 기후변화 영향에서 ‘확고한’ 차이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동아시아와 북미 등에서 평균기온이 2도 올라간 것으로 잡으면 호우 위험이 훨씬 커졌다. 1.5도 상승했을 때 중위도 지역에서 가장 더운 날(극한 고온일)의 기온은 3도 올라갔지만 2도일 때에는 4.5도까지 올라가 더 더워졌다. ■관련기사 온난화 1.5도 이하로 묶어 지구 살린다

전문가들이 꼽은 잘바꾼 단어

한글 전문가들이 꼽은 잘바꾼 단어 ‘남편이 숨졌는데도 아직 죽지 않은 부인’을 말하는 ‘미망인’은 ‘고(故) ○○○씨의 부인’으로 대신했다. ‘학부형’은 학생의 아버지나 형만을 보호자로 인정하는 단어여서 ‘학부모’로 바꿨다. ‘편부·편모’는 특정 성을 지칭하지 않는 ‘한부모’, 육아를 여성만의 일로 다루는 듯한 ‘유모차’는 ‘유아차·아기차’로 개선하자고 했다. ■관련기사 바꿔 씁시다! 스타트업 → 새싹기업, 푸드트럭 → 먹거리트럭, 유모차 → 아기차…

자이르 보우소나루 프로필

자이르 보우소나루 프로필 군 장교 출신인 보우소나루 후보는 연방 하원의원 등 정치인으로도 28년을 보냈다. 그러나 당적을 9번 옮긴 ‘정치낭인’이다. 그러나 2014년부터 그의 발언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며 주목을 받았다. 독재 찬양, 고문 옹호, 사형제 부활, 범인을 사살할 경찰의 권리, 총기 소유 전면 합법화 등을 주장했다. ■관련기사 경제난·범죄·정치 부패에 브라질도 극우 향해 한걸음

몽골 훗고르탄광 운영실태

대한석탄공사, 몽골 훗고르탄광 운영실태 감사 주요 내용 보고서에는 탄광 관리자들의 도덕적 해이와 방만한 경영 실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2015년 5월과 11월 총 3차례에 걸쳐 사업과 무관한 김모씨 등 5명 명의로 655만1600투그릭(314만4000원)의 항공료가 지급됐다. ■관련기사 몽골 탄광 중장비 노천 방치 ‘관리 부실’…책임자는 멋대로 휴가·출장 ‘도덕 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