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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8

일본 불황 탈출

'불황 탈출' 배경과 과제 - ‘잃어버린 20년’ 벗어나는 일본 일본 경제가 완연한 회복 기조를 보이고 있다. 2012년 12월 시작된 경기 확장세는 6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고용시장은 일손 부족을 걱정하는 상황이다.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장기 불황을 빠져나와 ‘디플레이션 탈출’을 선언할 날이 머지않았다는 관측도 나온다. 하지만 응급환자에게 링거 주사를 놓아 일으켰을 뿐, 선순환 구조가 되기 위해선 갈 길이 남았다는 분석도 여전하다. ▶[다시 뛰는 일본 경제](1)‘잃어버린 20년’ 벗어나는 일본, 아랫목엔 아직 ‘냉기’

여수산단 안전점검 결과

여수산단 안전점검 결과 미공개 전남 여수시가 여수산단 특별안전점검 결과를 제대로 내놓지 않고 있다. 여수시는 최근 지난해 9~12월 4개월 동안 여수산단 53개 석유화학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적사항이 369건 나왔다고 발표했다 ▶[현장에서]여수시 안전불감증"누구를 위한 산단점검?”

트럼프 캘리포니아주 충돌사례

트럼프정부와 캘리포니아주 충돌사례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트럼프 행정부 싸움은 새해 첫날에도 이어졌다. 주정부는 지난 1일 기호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했다. 사흘 뒤인 4일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은 주정부의 방침과 상관없이 연방정부의 약물 단속 권한을 인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2013년 ‘범죄와의 연계나 청소년 유해성이 없는 한 마리화나 합법화 여부는 각 주의 자율에 맡기고 연방정부는 개입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행정명령을 사실상 폐기한 조치였다. ▶이범엔 마리화나 ...트럼프. 캘리포니아주 일촉즉발

제주도 교통 위반차령

제주 버스중앙차로 위반 과태료 유예 제주도는 지난 1~3일 대중교통 중앙차로제와 가로변차로제에 대한 위반차량 단속을 실시한 결과 1323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공휴일인 1일 243건에 이어 2일 548건, 3일 532건이 적발됐다. 중앙차로제 구간에서 859건, 가로변차로제 구간에서 464건이 각각 적발됐다. 제주에서는 교통이 혼잡한 도심 일부 구간에 한해 버스와 택시만 다니도록 하는 중앙차로제와 가로변차로제를 실시 중이다. 지난 8월26일부터 시범 운행했으며, 올해 1월1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었다 ▶ [현장에서]버스중앙차로 위반 과태료 유예…제주, 준비 안된 정책 ‘신뢰도 상처’

어린이집 특별활동 실시비율

어린이집 특별활동 프로그램 실시비율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대학 진학이나 취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게 현실입니다. 그나마 공평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과후 영어교육을 굳이 없애려 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습니다.” 최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는 이런 내용의 ‘어린이집·유치원 영어수업을 금지하지 말아달라’는 청원이 쏟아졌다 ▶어린이집·유치원 영어 수업 금지에 반발하는 부모들, 왜?

2017년 지역별 강수량

2017년 지역별 강수량 전남 완도군 보길도와 노화도 주민 8000여명은 5개월째 수돗물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집 안 곳곳에는 밀린 빨래가 쌓여 있다. 먹는 물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제공한 페트병 수돗물로 겨우 해결한다. 지난해 9월 ‘2일 급수 6일 단수’로 시작된 제한급수는 ‘2일 급수 8일 단수’를 거쳐 지난 2일부터는 ‘2일 급수 10일 단수’라는 초유의 사태로 이어졌다. 그래픽 눌러주세요 ! ▶섬도 산도 들녘도 목 탄다…남부, 최악의 ‘겨울 가뭄

장애인 1년간 영화 관람 실태

장애인 1년간 영화 관람 실태 꼭 한 달 전인 2017년 12월7일 서울중앙지법은 시청각 장애인들이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3대 영화관 사업자를 상대로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을 제공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장애 여부를 떠나 동등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를 확인한 것이다. 그러나 영화관 사업자들이 항소하면서 2심을 기다리게 됐다. ▶[모두의, 모두를 위한 문화](1)우리에게 한국 영화는…“X표”

[평창, 알고 봅시다] (6) 스켈레톤

평창, 알고 봅시다 '스켈레톤' 썰매 하나에 몸을 의지해 기나긴 얼음길을 내려온다. 속도는 시속 120∼130㎞. 썰매에 엎드려 있는 선수는 엄청난 속도가 만들어내는 무시무시한 공포와의 싸움부터 이겨내야 한다. 동계스포츠에서 가장 무섭다는 이 종목의 이름은 스켈레톤(Skeleton). ‘뼈대’라는 이름부터 서늘하다 ▶[평창, 알고 봅시다] (6) 스켈레톤 - 시속 130㎞로 휙휙~ ‘갈비뼈’가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