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국내 주요 부동산 매입 추이 한·중관계가 밀월을 구가할 당시 중국인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평창 나들목(IC) 인근과 투자 인센티브가 있는 제주에서 부동산을 집중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지역 부동산을 사들인 중국인 10명 중 9명은 실제 거주하지 않아 투기 소지가 다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서울 영등포·구로 등에 부동산을 매입한 중국인의 80%가량은 주거용 목적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중국인 부동산 매입, 평창 ‘투자’·구로 ‘주거’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9.26
장애학생이 경험한 인권침해 항목 순위 및 2017년 특수교육 주요 지표 장애학생 교육은 통합교육이 올바른 방향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다니면서 ‘주변의 시선’을 이겨내거나, 멀리 있는 특수학교를 찾아 나서야 한다. 장애학생들은 ‘학교 다니기’ 자체가 험난한 여정이다. ■관련기사 [표지 이야기]우리 그냥 가까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주세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6
청와대 국민소통광장 베스트청원 목록 (9월15일 오후 3시 기준) 문재인 정부가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 사이트를 개편하면서 마련한 청원게시판이 한국 사회의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과 같은 공간으로 거듭날 조짐을 보인다.‘클릭’ 한 방에는 시민의 의사표현과 정치참여, 가볍고 즐거운 놀이라는 요소가 뒤섞여 있었다. 소년법 폐지, 여성 징병제 실시,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화 반대, 보육료 인상,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 교체 등의 청원들은 이 같은 클릭으로 만든 것이다. ■관련기사 [이슈]청와대 게시판 ‘좋아요’만 있을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6
국내 통신 3사의 5G 기술 개발 주요 내용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5G서비스를 놓고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3인3색’의 기술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일반 LTE보다 최대 280배 빠른 속도의 통신이 가능한 5G가 상용화되면 통신에서의 지연현상이 거의 사라지게 돼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서비스 등 차원이 다른 서비스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카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고, KT는 평창 올림픽 주관사로 5G 시범서비스 ‘평창 규격’을 획득했다. LG유플러스는 IoT 기술에 집중해 집부터 리조트, 매장, 산업용 IoT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관련기사 자율차·평창·IoT로 ‘5G, 3인3색’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6
10억원 이상 펀드 기준 평균 수익률 설정액 10억원 이상 펀드 기준 평균 수익률 최근 들어 코스피200 등 지수 자체를 추종해 그 수익률만큼만 가져가는 ‘인덱스펀드’가 인기다. 반면 펀드매니저가 직접 투자종목 수십개를 골라 담아 사고팔면서 수익을 내는 ‘액티브펀드’의 인기는 시들해지고 있다. ■관련기사 건초 더미서 바늘 찾지 말고, 건초 더미를 살 걸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9.26
여수 해상풍력발전소 건설 예정지 위치도 ‘비렁길’로 이름난 전남 여수 금오도 앞바다에 대규모 풍력발전소 건설사업이 구체화되면서 민·민 갈등이 우려되고 있다. 여수수협은 24일 “대림산업 등이 남면 금오도 두모리 앞바다에 200㎿ 규모 풍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주민동의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여수지역 최고 황금 어장터인 이곳에 발전소 건설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전남 금오도 앞바다 대규모 풍력발전소 건설 구체화, “여수 최대 어장 파괴” “관광 소득 더 는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6
추석 종합대책 서울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안전, 교통, 편의, 물가, 나눔 등 5개 분야에 걸쳐 ‘5대 추석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련기사 서울시, 추석연휴 고속·시외버스 20% 증차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6
강화~석모도 해상케이블카 약도 인천에도 바다 위에 케이블카가 설치된다. 인천 강화군은 내가면 외포리에서 삼산면 석포리까지 1.8㎞에 강화∼석모도 해상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관련기사 인천 강화~석모도 해상케이블카 추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9.26
위암과 대장암 사망률 추이 서구적인 식습관 탓에 지난해 대장암 사망률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위암을 앞질렀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6년 사망원인통계’를 보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인구 10만명당)은 153.0명으로 1년 전보다 2.1명(1.4%) 증가했다. 암 사망률은 폐암(35.1명), 간암(21.5명), 대장암(16.5명), 위암(16.2명), 췌장암(11.0명) 순으로 높았다. ■관련기사 대장암 사망률, 위암 첫 추월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