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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7 28

3대 연예기획사 최근 3년간 주식 흐름

국내 아이돌 가요 시장은 SM, YG, JYP 등 3대 기획사가 이끌고 있다. 매출액 기준으로 보면 로엔 엔터테인먼트 등이 앞서지만,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내는 영역에서 세 회사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 회사의 올 상반기 매출 현황을 보면 자연스레 국내 아이돌 시장의 흐름이 드러난다. 트와이스 대박은 재무제표에도 나타났다. 아티스트들의 군 입대로 부진을 겪던 SM은 다시 기지개를 펼 준비 중이다. YG는 빅뱅 이후 회사를 이끌어 나갈 아티스트의 육성에 힘써야 할 때로 보인다. ■관련기사 JYP ‘대박’ YG ‘주춤’ SM ‘반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VS 우즈베키스탄

‘축구 전문가’ 신문선 명지대 교수는 4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 방목학술정보관에서 ‘우즈벡 완전정복’ 세미나를 열고 우즈벡 전력 분석을 공개했다. 신 교수는 “우즈벡은 ‘선수비 후역습’의 기본 전략을 바탕으로 수비지역에서 안정적이고 조직적인 커버를 펼친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선수비 후역습 전술과 후반 15분 이후 홈에서 특히 강했던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선수비 후역습에 능한 우즈벡…후반 15분 특히 조심하라”

북 핵실험 추정 인공지진 발생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실시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장착할 수 있는 수소폭탄 개발에 성공했다고 2017년 9월 3일 주장했다. 지난해 9월 5차 핵실험 이후 1년 만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핵실험이다. 특히 이번 6차 핵실험 폭발력은 역대 최대 규모인 데다 한·미가 사실상 ‘레드라인’(금지선)으로 간주하는 핵탄두 탑재 ICBM의 실전배치에 근접한 것이어서 북핵 위기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관련기사 [북한 6차 핵실험]북, 6차 핵실험 “ICBM용 수소탄 성공” 레드라인 근접

북6차 핵실험 시간대별 정부 대응

정부는 2017년 9월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기습적으로 감행하자, 관련 정보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면서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한 응징”을 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대북 경고성명을 통해 “한·미 연합군의 대응 조치를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관련기사 [북한 6차 핵실험]군 “한·미연합군 대응, 행동으로 보여줄 것”

수소폭탄이란

북한의 6차 핵실험은 한반도 정세 변화나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 등 외부적 요인과 무관하게 오랫동안 북한 나름대로의 시간표에 따라 면밀히 준비해온 결과로 보인다. 북한이 정치적 메시지를 위해 전략적으로 핵실험을 하고 미국에 경고를 하려 한 것이 아니라, ‘핵무력 완성’이라는 목표를 세워놓고 기술적 보완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북한 6차 핵실험]북 ‘핵무장’ 위해 철저히 계산된 ‘마이웨이’

주요국 대미 무역흑자

올해 상반기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가 3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무역흑자 감소폭은 미국의 10대 교역국 가운데 가장 컸다. 3일 미국 상무부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의 대미 상품수지 무역흑자는 112억400만달러(약 12조5541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9% 감소한 수치다. ■관련기사 [한·미 FTA 어디로]한국, 올 상반기 대미 무역흑자 32% 줄었다

2017년 9월 2일 고속도로 사고 상황도

충남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광역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들을 들이받으면서 8중 추돌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경찰은 “버스기사의 졸음운전에 따른 사고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속도로에서 또 버스기사 졸음운전이 원인으로 추정된 대형사고가 난 것이다 ■관련기사 고속도로서 또 버스기사 졸음 사고

2016 두원공대 재정지원사업 수혜실적 , 두원공대 전문대학 평가 각종순위

교직원과 학생을 상대로 ‘도 넘는 갑질’을 한 두원공과대학이 국고 지원금을 교직원의 해외 공짜관광과 기업단체 접대비 등으로 유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매년 100억원이 넘는 지원금을 받은 두원공대가 국고를 사금고처럼 탕진하는 동안 교육부는 형식적으로 작성된 서류만 믿고 단 한번도 비리를 적발하지 못했다. 교육부의 부실한 감독 탓에 국민 세금이 ‘눈 먼 돈’처럼 엉뚱한 곳으로 새나간 셈이다. ■관련기사 [단독]두원공대, 국비를 해외 관광·접대비에 썼다

65세 이상 인구 추이·인구 비율

한국이 지난달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2000년 ‘고령화사회’가 된 지 17년 만이다. 행정안전부는 8월 말 기준 한국의 주민등록 인구 5175만3820명 중에 65세 이상 인구가 725만7288명(14.0227%)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은 세계적으로도 고령화 진척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로 기록됐다. 앞서 가장 빨랐던 일본은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할 때 25년이 걸렸다. ■관련기사 한국 ‘고령사회’ 진입 속도 가장 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