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위안부 피해 이복순 할머니 '트럭섬'으로 끌러간 경로 일제강점기 조선인 여성들이 일본군 ‘위안부’로 남태평양의 ‘트럭섬’에 끌려간 사실이 역사 자료로 공식 확인됐다. 서울시는 서울대인권센터 정진성 교수 연구팀과 함께 미군 자료와 사진 등을 조사·발굴한 결과 트럭섬에 조선인 위안부 피해자가 26명 존재한 사실을 알아냈다고 2017녀녀 12월 11일 밝혔다. 그동안 증언으로만 알려져왔던 트럭섬 위안부 존재 사실이 사료를 통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관련기사 트럭섬에 끌려간 조선인 위안부 26명 확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현황 김군자 할머니가 2017년 7월 23일 오전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일본이 강제동원에 대한 법적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모습을 끝내 보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