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들이 증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 이준헌 기자 MSCI지수 미국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이 산출하는 글로벌 지수로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지수와 함께 세계 증시를 가늠하는 척도로 불린다. 세계 기관투자가들의 자금 운용 기준으로 활용되며 MSCI지수를 따라가는 세계 금융자본은 약 10조달러(약 1경1437조원)로 추산된다. 크게 선진국시장, 신흥시장, 프런티어시장 등 세 가지로 나뉜다. ■관련기사 중국A주, MSCI 신흥시장 지수 편입…국내 증시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