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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6 5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규정?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제외 건수 & 월별 연관·자동완성 검색어 제외 건수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검증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가 올해 1~5월 자체 기준으로 포털에서 제외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총 1408건에 달했다. 네이버가 제외한 검색어는 ‘개인정보 노출’ ‘명예훼손’ ‘불법·범죄’ ‘성인·음란성’ 등으로 문제 소지가 있다고 분류된 단어들이었다. 다음은 이런 수치를 공개하지 않아 제외 및 삭제 내역을 알 수 없다. 네이버는 또 자동완성 및 연관검색어에 대해서도 인위적으로 개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KISO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가 올해 3~5월 신고 또는 자체 판단으로 제외한 자동완성·연관검색어는 총 11만9317건으로 하루 평균 1300개에 달했다. ■관련기사 ..

2016년 가구의 경제 상황

2016년 가구의 경제 상황 노후에 대한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올 3월 말 가구주의 예상 은퇴연령은 66.9세였지만 실제 은퇴하는 나이는 61.9세로 5년이나 빨랐다. 가구주와 배우자의 월평균 최소생활비는 183만원, 적정생활비는 264만원으로 조사됐으나 가구주가 이미 은퇴한 가구 가운데 생활비에 여유가 있다는 응답은 8.7%에 그쳤다. 60.5%는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가구주가 60세 이상인 가구 10곳 중 3곳은 연소득이 1000만원이 되지 않았다. 66세 이상인 은퇴연령층 가구의 빈곤율은 48.1%로 근로연령층 가구(18~65세)의 빈곤율 11.1%보다 4배 이상 높았다. ■관련기사 61.9세에 은퇴…60%가 "생활비 부족" (경향신문 2016년 12월 21일)

30세 미만 1분위 가구 소득 추이

30세 미만 1분위 가구 소득 추이 저소득층 청년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2013년 1090만원(월 91만원)이었으나 이듬해 972만원(월 81만원)으로 떨어졌고, 지난해는 더 낮아졌다. 30세 미만 가구는 전국에 약 43만가구가 있으며, 이 중 1분위 계층은 8만6000가구가량이다. 청년 가구층에서 소득 불평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최상위 20%인 소득 5분위 청년 가구는 2014년 연평균 소득이 9175만원(월 764만원)으로 1분위의 9.44배에 달했다. 지난해 5분위 청년 가구 소득은 9253만원(월 771만원)으로 1분위의 9.56배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관련기사 저임금 청년들, 이젠 '77만원 세대' (경향신문 2016년 12월 22일) [사설]청년을 77만원 세대로 전락시키는 불평등 사회..

정덕

정덕 ‘정치덕후’의 줄임말. 덕후는 ‘어떤 일에 마니아 이상의 열정과 흥미, 추진력을 가진 자’라는 뜻이다. 경향신문은 정덕을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정치적 행동을 하려는 사람들’로 정의했다. ■관련기사 경향신문은 김기춘과 우병우에 대한 각종 제보·추리 활동을 통해 ‘명탐정 갤러리’로 거듭난 주식갤러리 이용자, 박근핵닷컴 개발자, 최순실의 독일 은닉 재산을 추적한 트위터리안 ‘아바리스(@abaris)’ 등 다양한 ‘정덕’들을 인터뷰했다. ‘정덕’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출근길에, 식당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흔히 봐 왔던 우리 주변의 평범한 시민들이었다. [커버스토리]내가 정덕이 된 이유 (경향신문 2016년 12월 24일) [커버스토리]"진실이 궁금해서, 죄책감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