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공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백신 전문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본격적인 공모주 청약 절차에 돌입했다. 공모가격이 기업가치에 비해 고평가돼 투자 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온다.
4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을 시작했다. 희망 공모가는 4만9000~6만5000원, 공모금액은 최소 1조1245억~1조4917억원이다. 공모가 범위 기준으로 예상되는 상장 시 기업가치는 약 3조7485억~4조9725억원에 이른다.
오는 9~10일 예정돼 있는 일반 청약에서는 지난해 6월 SK바이오팜과 같은 ‘묻지마 청약’이 예상된다. 신약을 독자개발한 SK바이오팜은 일반 청약에서 증거금 약 31조원, 청약 경쟁률 323.02 대 1로 당시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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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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