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플러스멤버십과 쿠팡 OTT
한국 e커머스 시장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는 네이버와 쿠팡이 이번에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로 맞붙는다.
쿠팡이 지난해 12월부터 유료 프리미엄 회원(로켓와우)들에게 ‘쿠팡플레이’라는 자체 OTT를 제공하자, 네이버가 네이버 플러스멤버십 혜택에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을 추가해 맞불을 놨다. 유료 회원들을 잡아두기 위한 ‘록인(Lock-in)전략’의 하나로 OTT를 선택한 것은 같지만 운영 방식은 상이하다. 쿠팡은 직접 OTT 서비스를 시작한 반면, 네이버는 CJ라는 ‘우군’을 끌어들였다.
네이버는 4일 “네이버 플러스멤버십 혜택에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플러스멤버십은 연간회원(4만6800원) 기준으로 월 3900원을 내면 네이버 쇼핑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로 적립해주는 유료 회원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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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1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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