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소비쿠폰 주요 내용
소비쿠폰 지급 재개 등을 통해 올 4분기 내수 살리기에 나선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조짐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모처럼 청신호가 켜진 경기회복 흐름에 제동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중단했다 최근 지급을 재개한 소비쿠폰이 자칫 집단감염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될까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정부는 이달 2일과 4일 각각 체육과 숙박 등 분야의 소비쿠폰 지급을 재개한다. 지난 8월 지급을 중단했던 전시·공연·영화·여행·외식 등 쿠폰 발행도 지난달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기획재정부는 소비쿠폰 발행에 예산 1680억원가량이 투입됐으며, 약 1800만명이 혜택을 보고, 1조원가량의 소비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1일 시작된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16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자동차·가전·의류 등을 오는 15일까지 할인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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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경제 효과’ 불러올 소비쿠폰 재개…내수 살리기·방역 사이, 정부의 ‘딜레마’
<경향신문 2020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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