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K리그 정상에 오른 전북 현대가 2017 시상식을 휩쓸었다. 최우수선수와 감독상, 신인상 등 ‘빅3’ 부문은 물론 베스트11의 주요 자리까지 독식했다. 전북 미드필더 이재성(25)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이재성은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133표 중 69표를 받아 득점왕 조나탄(수원·59표)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신인 김민재(21)는 120표(90.2%)의 압도적 지지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감독상에는 전북의 우승을 이끈 최강희 감독(84표)이 제주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44표)를 따돌리고 최고의 감독에 올랐다.
■관련기사
K리그 시상식 ‘전북 천하’<경향신문 2017년 11월 21일>
‘오다리 소년’ 이재성, K리그를 정복하다<스포츠경향 2017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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