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혐오표현' 경험
20대 여성 10명 중 9명 정도가 여성 혐오 표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에 사는 20대 여성 12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2일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가 내놓은 ‘대전시 20대 여성의 안전의식 및 실태조사’ 연구보고서를 보면, 조사 대상의 87.8%가 오프라인에서 혐오 표현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여성 혐오 표현을 접한 장소는 학교나 직장이 37.4%로 가장 많았고, 대중매체 29.5%, 공공장소 18.2%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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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0년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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