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동자들의 평균 연차휴가 사용일수는 주어진 날짜의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휴가사용 촉진방안 및 휴가확산의 기대효과’라는 제목의 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 노동자들의 평균 연차휴가 부여일수는 15.1일, 평균 사용일수는 7.9일로 사용률이 52.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과 비교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OECD 주요국의 평균 휴가일수는 20.6일이며 휴가 사용률도 70% 이상(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조사 결과)이다.
■관련기사
상사·동료 눈치 탓…한국 노동자 연차휴가 절반만 쓴다 <경향신문 2017년 7월 17일>
'오늘의 뉴스 > 통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쟁점 (0) | 2017.07.18 |
---|---|
신생아 출생 장소 (0) | 2017.07.18 |
이승엽 KBO리그 통산 성적 및 순위 (0) | 2017.07.17 |
지난 10년간 통꼐로 보는 프리미어리그 (0) | 2017.07.17 |
트럼프 탄핵 가결 가능 의석수 (0) | 2017.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