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41·삼성)은 마지막 올스타전 감동의 여운을 이내 지웠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예고한 이승엽은 지난 15일 대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주인공이나 다름없었다. 1997년 처음으로 ‘별들의 잔치’에 초대됐고, 올해 개인 통산 11번째 올스타전 무대가 마지막이 됐다. 공교롭게도 처음과 끝이 모두 ‘고향’ 대구에서 열렸다. 이승엽은 가족과 동료 선수들의 축하 속에 뜻깊은 마지막 올스타전 무대를 가졌다. 프로 23년의 끝을 향하는 이승엽에겐 더 중요한 시간이 남았다. 이승엽은 “후반기에 치를 경기는 정말 특별하고 소중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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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끝낸 이승엽, 기록 행진은 계속 <경향신문 2017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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