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댐 등을 활용한 수상태양광발전을 확대하면 국내 원전 절반가량의 발전용량을 대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른 신재생에너지와 달리 환경영향도 적은 편이어서 본격적으로 수상태양광발전이 도입될 경우 원전에서 탈피하려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수상태양광은 저수지나 호수, 댐, 용·배수로 등의 수면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발전방식이다. 농어촌공사는 구체적으로 공사 소유 저수지 3394곳의 10% 면적에서 3260㎿, 21개 담수호의 20% 면적에서 2633㎿, 용·배수로 중 2% 면적에서 73㎿를 발전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했다. 현재 농어촌공사는 총 18곳에서 1.7㎿의 수상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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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상태양광 확대 땐 원전 11기 대체 가능” <경향신문 2017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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