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리란 반도체 설계업체인 팹리스로부터 반도체 설계를 넘겨받아 주문에 따라 ‘맞춤형 반도체’를 제조해주는 사업이다. 일종의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이다. 반도체 시설 투자 등이 워낙 큰 규모이기 때문에 설계 능력만 있는 팹리스 업체에서 생산은 파운드리 업체에 맡기는 것이다. 퀄컴이 대표적 팹리스 업체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처럼 반도체 설계부터 생산, 패키지까지 책임지는 기업은 종합반도체(IDM) 회사에 해당한다. 시장조사기관 IBS는 올해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규모를 570억달러(약 65조7000억원)로 추정하고, 연평균 4.4%씩 성장해 2025년에는 8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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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파운드리 사업 본격적으로 키운다 <경향비즈 2017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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