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합의' 파기 안한다 <경향신문 2018년 1월 10일 >
▶대일 관계 고려 '타협' ...문대통령 , 재협상 공약 사실상 '철회' <경향신문 2018년 1월 10일 >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한.일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입니다.
사드배치 문제와 함께 지난 정권에서 국민적 합의 없이 강행한 탓에 문제해결에
어려움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조선인 위안부 문제가 처음 대두된 것은
국내에선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김학순할머니의 증언이었죠.
그후 1992년부터 지금까지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집회’ 를 열고 있으며
27년이 지난 지금까지 양국간 주요 갈등현안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2015년 12월 .
새해를 사흘 앞두고 일본과의 ‘최종적 불가역적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불가역적 합의‘란 문구에 논란은 증폭됐고.
▶ 윤병세 장관은 국민적 저항 외면 ‘자화자찬’<경향신문 2016년 1월 1일>
▶ [위안부 졸속협상‘역풍’] 위안부 협상은 시작부터 진 게임<경향신문 2016년 1월 5일>
▶ [한.일 '위안부 문제 타결] 피해자들과 사전 협의도 없이 밀어붙여 ..국민 납득 '불투명'<경향신문 2015년 12월 28일>
<2016년 1월 19일 김용민의 그림마당>
국제법상 조약형태로 체결되지 않은 합의가 법적 효력이
있는지에 대한 논란 또한 커졌습니다.
▶ [위안부 합의파장] 위안부 합의, 국제법상 효력 논란<경향신문 2016년 1월 13일>
올들어 유엔 인권 최고기구( UNOHCHR) 산하 고문방지위원회가
위안부 합의가 충분치 않다며 사실상 재협상을 촉구한바 있습니다.
라아드 알후세인 인권최고대표도 ‘피해자 동의 없는 정부 간 합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여러번 비판하고 있습니다.
▶유엔 "한.일 위안부 합의 미흡 .. 수정돼야"<경향신문 2017년 5월 15일>
▶일본 간 문희상 특사 "한국민, 위안부 합의 수용 못해"<경향신문 2017년 5월 18일>
그렇다면 우리 정부는,
재협상이라는 외교적 부담과 일본의 뻔한 대응에서 그들을 협상테이블로
불러 올 수 있는 세부 방안 조율의 전략이 필요하다 하겠죠.
다시 말해, 기존 합의의 골격을 유지하되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만한
일본의 추가 조치를 이끌어내야 할것입니다 .
■관련기사
▶"일본은 위안부 문제 법적 책임 벗어날 수 없다"<경향신문 2018년 4월 11일>
▶문 대통령 “미래지향적 협력” 아베 “소녀상 철거”<경향신문 2018년 2월 10일>
▶아베 “평창 올림픽 참석…문 대통령에 위안부 합의 입장 전달”<경향신문 2018년 1월 25일>
▶한국의 위안부 추가 조치에 불만…‘가장 중요한 이웃’ 표현 뺀 아베<경향신문 2018년 1월 23일>
▶“피해자 뜻에 어긋난 위안부 합의” 정부 사과<경향신문 2018년 1월 5일>
▶ 위안부 합의 TF 츨범 "이전 정부 인사 등 전방위 조사" <경향신문 2017년 8월 1일>
▶ 정부 '한.일 위안부 합의 검증 나선다<경향신문 2017년 6월 24일>
▶'합의' 일방파기는 외교적 부담 ...'사실상 재협상' 위한 정부 전략<경향신문 2017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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