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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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적

경향신문 DB팀 2020. 8. 28. 16:28

 

 

프로야구 전적

 

 

KBO리그 최고령 사령탑 류중일 LG 감독(57)의 눈에 올 시즌 신인 선수들은 ‘아기’처럼 보인다.

진흥고를 졸업한 뒤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3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좌완 김윤식(20)도 마찬가지다. 류 감독은 27일 잠실 KT전에 앞서 전날 선발이었던 우완 이민호(19)와 이날 좌완 선발 김유식을 두고 “대학생으로 치면 지금 1학년 아닌가. ‘아기’ 보고 100m를 뛰라고 하면 되겠는가. 걸음마를 배우면서 마운드에서는 산전수전 다 겪은 친구들 상대하며 커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식이는 마운드에서 도망가지 않고 맞더라도 자신있게 던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그러나 이날의 김윤식은 류 감독이 생각했던 것보다 부쩍 커 있었다. 김윤식은 선발 마운드에서 6이닝 2안타 2볼넷 2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어냈다. 지난 8일 고척 키움전에서 한 경기 최다 이닝인 5.1이닝을 던졌던 김윤식은 이날은 6이닝까지 책임지며 데뷔 첫 승리의 기쁨을 안았다.

 

 

 

■관련기사

LG 신인 김윤식, KT전 6이닝 무실점 ‘데뷔 첫 승’

<경향신문 2020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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