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수상자
원주 DB 이상범 감독(51)은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 감독은 기자단 투표(총 111표)에서 64표를 받아 나란히 공동 1위의 성적을 낸 문경은 SK 감독(45표)을 제쳤다. 그가 감독상을 수상한 것은 DB를 정규리그 1위로 올려놓은 2017~2018시즌에 이어 두 번째다.
이 감독은 “단독이 아닌 공동 1위로 감독상을 받아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면서 “선수들이 저를 끝까지 믿고 따라왔기에 1위를 지켰다. 생각해보면 DB에서만 두 번이나 이 상을 받다니 참 (DB에) 오기를 잘했다. 이렇게 운이 좋은 감독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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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감독상은 DB 덕, 내년엔 우승 선물할래”
<스포츠경향 2020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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