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는 최저임금위원회 10차 전원회의가 열렸다. 내년도 최저임금 최종 결정시한(16일)을 나흘 앞둔 가운데,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민주노총 주최로 최저임금 1만원을 촉구하는 각계 인사들의 서명 명단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스님, 작가, 카페 아르바이트생, 가스검침원 등 총 2090명이었다. 현행 최저임금 결정기준인 1인 단신 노동자 생계비 대신, 노동계가 ‘가구 생계비를 고려한 최저선’이라고 보는 시급 1만원의 월급 환산액은 209만원, 여기에 10을 곱했다.
■관련기사
[최저임금 결정 D-3]노동자 “생계 위한 최저선”…사용자 “월 200만원, 너무 급격”
<경향신문 2017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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