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국고보조금이 들어간 모든 사업들은 e나라도움을 이용해야 한다. e나라도움은 기획재정부가 국고보조금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막아 투명성을 높이고 동일한 전산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자 도입한 시스템이다. 그런데 문화예술계에서는 e나라도움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문제는 이용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하다는 데 있다. 사용자가 아닌 행정편의주의의 복지시스템을 꼬집은 켄 로치 감독의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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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터지는 ‘e나라도움’…예술계 불만 고조 <경향신문 2017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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