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은행과 증권사 지점을 개설하는 데는 ‘장소의 과학’이 필요했다. 경영진들은 기업과 상가 밀집도, 주거지와 관공서 위치 등 입지여건을 고려하면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길목에 영업점을 낼지 고민했다. 백화점이 그렇듯 금융권도 좋은 입지가 성패를 좌우할 정도였다. 하지만 ‘장소의 과학’은 갈수록 의미가 떨어지고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사람들은 지점으로 향하는 발길을 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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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금융 영업점 ‘멸종’ 괜찮은가 <경향비즈 2017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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