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홍준표 후보 주요 정책
1호 공약은 ‘검찰개혁’이다. 그는 “풀은 바람이 불면 눕는다. 하지만 검찰은 바람이 불기도 전에 눕는다”며 검찰이 정치권력에 휘둘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찰에 독자적 영장 청구권을 주는 등 검경 권한을 재분배해 ‘상호 감시 체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검찰총장을 외부에서 영입하고, 검찰개혁과 별개로 흉악범에 대한 사형은 반드시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홍준표의 공약]검찰 개혁 ‘1순위’…무상보육 차등화 < 경향신문 2017년 4월 1일 >
#남경필
남경필 후보 주요 정책
남경필 후보가 내세우는 ‘대한민국 리빌딩’ 공약의 핵심은 일자리 창출, 자주국방, 사교육 폐지다.
▶남경필의 사람들
캠프 박순자·김학용 공동선대위원장, 정문헌 조직본부장, 이성권 대변인, 김태준 정책단장, 최은석 부대변인, 김성현 전략기획팀장, 이길호 메시지팀장, 심영주·진성오 정책팀장, 김형욱 미디어팀장의원 이진복·홍문표·이은재·장제원·박성중·정운천 의원 멘토 그룹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 장관, 이영선 전 한림대 총장, 이석연 변호사, 이영조 경희대 교수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남경필의 공약]모병제 도입…‘교육 김영란법’으로 사교육 폐지 주장 < 경향신문 2017년 3월 24일 >
#유승민
유승민 후보 주요 정책
유승민 후보가 목표로 삼는 국가는 ‘따뜻하고 정의로운 공동체’다. 이를 위해 ‘아이 키우고 싶은 나라’ ‘혁신성장’ ‘중복지’ 세부 공약을 차례로 발표 중이다. 강경 보수진영에선 ‘좌파’로 부를 정도로 과감한 공약들도 포함됐다.
▶유승민의 사람들
캠프 진수희 총괄본부장, 조해진 전략기획팀장, 유의동 비서실장, 이종훈 정책팀장, 구상찬 조직팀장, 지상욱 수석대변인, 박정하·민현주 대변인, 김희국 상황실장, 이에리사 문화직능팀장, 박인숙 의료·교육직능팀장, 권은희 IT직능팀장의원 이혜훈·김영우·김세연·이학재·오신환·하태경·홍철호 의원 학계 김영세 연세대 교수, 신광식 연세대 겸임교수, 김인규 한림대 교수
■관련기사
[2017 시민의 선택-유승민의 공약]육아휴직 3년·칼퇴근법…창업 ‘패자부활’ 안전망 구축 < 경향신문 2017년 3월 24일 >
#안철수
안철수 후보 주요 정책
대표적인 정책은 교육 분야로, 현행 학제를 만 5세에 초등학교에 입학해 ‘5년(초등)·5년(중등)·2년(진로탐색학교 또는 직업학교)’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만 3세에 2년 과정의 유치원에 입학하는 것부터 공교육 체계에 편입된다. 주입식 교육을 대폭 줄이고 창의 교육, 자아 성장, 시민 자질 함양에 중점을 둔다. 중학교 졸업 후 진로는 대학 진학과 취업 목적 등으로 나눠 다양한 길을 터준다. 교육 정책이 정권에 휘둘리지 않도록 교육부를 독립적인 국가교육위원회로 개편하는 방안도 내놨다.
■관련기사
[국민의당 경선 후보 탐구]안철수의 공약 - 4차 산업혁명 전문가 10만 양성…자강 안보 < 경향신문 2017년 3월 20일 >
■같이 보기
#손학규
손학규 후보 주요 정책
문 후보와 정반대로 공무원·공공기관 인력을 11만명 감축하겠다는 ‘정부조직 다이어트’를 내놨다. 향후 5년 동안 퇴직자의 절반만 채용하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국민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별정우체국연금 등 5대 연금을 ‘하나로 연금’으로 통합하자는 제안도 했다.
■관련기사
[국민의당 경선 후보 탐구]손학규의 공약 - 대통령 임기 3년 단축…노동자 경영 참여 보장 < 경향신문 2017년 3월 20일 >
#이재명
이재명 성남시장의 주요 정책
이재명 성남시장 정책의 키워드는 ‘적폐청산’과 ‘공정’이다. 이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된 10일 페이스북에 “권력자의 교체가 아니라 세상을 교체해야 한다. 강자의 횡포가 사라지고 약자가 보호받는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 뼈대도 기득권 해체와 불평등 해소가 주를 이루고 있다.
■관련기사 [민주당 경선 후보 탐구](3)이재명의 공약 - ‘적폐청산·공정’ 핵심…약자 보호하는 정부 < 경향신문 2017년 3월 16일 > ■같이 보기
이재명 성남시장의 국민서비스센터(캠프), 외곽 자문 이재명 성남시장의 캠프는 단출하다. 이 시장은 “저는 특별한 정치적 유산도 세력도 갖지 못한 성남이란 작은 자치단체의 운영자”라고 소개한다. 그러면서도 “누가 정치적 유산을 가졌느냐가 아니라 후보의 역량과 철학과 의지가 검증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친노 적자 경쟁’을 하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에 자신을 비교한 것이다. ■관련기사 [민주당 경선 후보 탐구](3)이재명의 사람들 - ‘정동영 캠프’ 시절 인맥이 주축…이정우·정태인·이해영도 가세 < 경향신문 2017년 3월 16일 > #안희정 안희정 충남지사 주요 정책 안희정 캠프 정책팀의 큰 원칙은 보여주기식 숫자를 제시하지 않기와 ‘당’의 이름으로 공약집을 만드는 것이다. 주요 정치공약은 통합과 협치를 위한 대연정, 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시를 정치·행정수도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각론보다 큰 틀의 ‘방향’을 먼저 제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분야별로 내놓는 정책의 구체성이 떨어진다. 준비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평가에 직면하고 있다. ■관련기사 [민주당 경선 후보 탐구](2)안희정의 공약 - 세종시로 수도 이전…각론보다 ‘방향’ 제시 < 경향신문 2017년 3월 14일 > ■같이 보기
안희정 캠프, 의원 멘토단, 정책자문그룹 ‘홈닥터’ 동업자 정신과 실용성은 안희정 캠프의 특징이다. ‘실무형’ 작은 캠프를 지향하는 안희정 캠프는 ‘원조 친노’ 인사들과 안 지사의 오랜 참모들로 구성돼 있다. 서 변호사 등 30~40대 젊은 그룹이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관련기사 [민주당 경선 후보 탐구](2)안희정의 사람들 - 원조 친노 ‘금강팀’·86 그룹 주축…동업자 정신·실용주의 ‘작은 캠프’ < 경향신문 2017년 3월 14일 > #문재인 문재인 전 대표 주요 정책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64)는 일자리, 권력기관 대수술 등 각종 분야에서 공약을 내놓으며 ‘준비된 대통령’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대통령 집무실에 현황판을 붙여 놓고 직접 일자리를 챙기겠다”며 ‘일자리 대통령’에 공을 들이고 있다. ■관련기사 [민주당 경선 후보 탐구](1)문재인의 공약 - 일자리 81만개·권력기관 대수술에 ‘방점’ < 경향신문 2017년 3월 13일 > ■같이 보기
문재인 캠프, 국정자문단 및 싱크탱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캠프는 비서실, 종합상황실 등 2실 체제에 8개 본부로 꾸려졌다.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과 각종 자문 그룹 등을 통해 ‘진공청소기’처럼 인력 풀을 확보하고 있다. ■관련기사 [민주당 경선 후보 탐구](1)문재인의 사람들 - 친문 색채 뺀 통합형 캠프 주력, 측근 그룹 영향력 여전 지적도 < 경향신문 2017년 3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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