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과 기업들이 잰걸음으로 양자기술 개발에 나섰지만 한국은 이 분야에서 아직 초보 수준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지난 7월 해외 전문가들을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의 세계 선도그룹과의 양자컴퓨팅 기술 격차는 7~10년 안팎이었다. 양자암호통신을 연구하는 SK텔레콤 김태현 박사는 미국처럼 당장 몇 년 안에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와 장기적으로 가능성이 보이는 분야를 나눠 지원하는 ‘투 트랙’ 전략을 쓸 필요가 있다고 봤다.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연구 방향을 제시할 지휘부 역할의 연구자나 연구기관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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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연구, 컨트롤타워가 없다<주간경향 2017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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