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2년 89만4908명이던 전립선비대증 환자수는 2016년 112만8989명으로 늘어났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비뇨기과 고준성 교수는 “보통 50대 후반부터 전립선비대증 발병이 많아지는데 최근에는 30·40대에서도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한참을 기다려야 소변이 나오고, 세기가 약하며, 소변을 봐도 남아 있는 느낌이 드는 증상뿐 아니라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가 힘들며 밤에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 자주 깰 경우에도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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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화장실 진저리’…나도 전립선비대증?<경향신문 2017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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