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국내은행 신용대출 금리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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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국내은행 신용대출 금리 추이

경향신문 DB팀 2017. 11. 28. 16:17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하면서 시장 금리가 들썩이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신용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에 나섰지만, 예금 금리는 큰 변화가 없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은행의 대출 금리는 ‘대출 기준금리’에 각 은행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된다. 각 은행이 정한 목표이익률에 따라 가산금리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깜깜이 금리’라는 지적 역시 받아왔다. 

지난 몇 년간 유례없는 ‘저금리’ 시대였음에도 대출이자가 기대만큼 떨어지지 않은 이유도 있다. 은행들이 과도하게 가산금리를 올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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