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반대매매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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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반대매매 금액

경향신문 DB팀 2020. 10. 26. 16:11

 

 

 

 

 

 

주식 반대매매 금액 추이

 

 

 

 

증권사에서 빚을 내 투자한 뒤 투자자가 이를 갚지 못할 때 증권사가 임의로 주식을 처분하는 ‘반대매매’가 최근 하루 200억원이 넘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외상’으로 주식을 사는 투자자가 그만큼 많다는 의미로, 금융당국도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25일 금융투자협회 통계를 보면 지난 22일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실제 반대매매금액’은 20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218억원을 기록한 이래 5거래일 연속 200억원 넘는 주식이 증권사에 의해 반대매매 처리됐다.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하루 반대매매 규모가 200억원을 넘지 않다가, 지난주 들어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전체 증권사 신용공여 계좌 중 반대매매 가능성이 높은 ‘담보비율 170% 미만 계좌’의 비중이 지난 3월 43.9%에서 6월 25.2%로 떨어졌으나 9월 다시 29.2%로 늘었다고 밝혔다. 금액으로 따지면 신용공여 총 잔액 31조5000억원 중 9조원 수준이다.

 

 

 

 

 

■관련기사

코스피 안정세에도 일일 반대매매 200억…역시, 위험한 ‘빚투’  <경향신문 202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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