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3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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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3분기 실적

경향신문 DB팀 2020. 10. 27. 13:11

 

 

현대자동차 3분기 실적

 

 

 

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에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감소와 세타2 엔진 관련 2조원대에 이르는 품질비용 반영으로 3100억여원에 이르는 영업손실을 냈다. 현대차의 영업손실은 2010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처음이다. 기아자동차는 품질비용을 1조2600억원 가까이 반영했지만 영업흑자는 유지했다.

 

현대차는 지난 3분기에 매출 27조5758억원, 영업이익 3138억원 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6923억원 줄어들면서 적자가 났다. 매출이 늘었음에도 적자가 난 것은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동시 리콜을 실시 중인 세타2 엔진 관련 충당금 적립 등 품질비용으로 2조1352억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2018년과 2019년 3분기에도 세타2 엔진 관련 충당금을 실적에 반영했지만 교환 대상 엔진이 크게 늘고 평생 보증에 필요한 충당금이 늘어나면서 품질비용을 추가로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

 

 

 

■관련기사

현대차, 3분기 ‘품질비용 2조’ 반영에도 영업손실 3138억 ‘선방’   <경향신문 2020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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