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 8인의 증인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15일 2차 심의를 열고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수위를 논의한다. 증인심문을 통해 감찰·징계 절차의 적정성과 징계 혐의의 사실관계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윤 총장 측은 징계기록 검토를 끝내고 증인심문을 준비했다. 징계 사유 중 ‘판사 불법사찰’ ‘검·언 유착 의혹 사건 감찰·수사 방해’ 한명숙 전 총리 사건 감찰 방해’와 관련된 8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1차 심의에서 징계위는 윤 총장 측이 신청한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 류혁 법무부 감찰관,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담당관, 이정화 대전지검 검사, 박영진 울산지검 형사2부장을 증인으로 채택했고,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도 직권으로 채택했다. 한 부장·이 지검장·정 차장·심 국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입장, 류 감찰관·손 담당관·이 검사·박 부장은 윤 총입장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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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징계위 증인 ‘4 : 4’…심문 과정 공방 치열할 듯 <경향신문 2020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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